이년이 있으면... 이년이 있으면... 어느 추운 겨울날 주변에서 간곡하게 부탁을 해 겨우 맞선을 보게 되었다. 갖은 멋을 부려 약속 장소에 나갔는데, 맞선을 보기로 한 남자가 2시간이 지나서야 어슬렁 나타난 것이었다. 평소 한 성깔하던 그녀는 열을 받아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드디어 남자에게 한 마디 했다. "개 새 ..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6.04.02
아줌마들의야담 아줌마들의 야담...^(^ 개운한게 먹고싶어 친구랑 아구찜 집에 갔는데. 아줌마들 일곱이 모여 있더라. 깔깔 거리며 잡답을 하는데 들어봉께 내귀가 쫑긋 서더라 고삐리시절 칠공주파로 이름을 날리던 아줌마들이란다. 화장은 떡이고 겹살을 노출시키는 패션에도 무방비 상태더라. 간만에 모였는가 무..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6.04.02
할 말과 안할 말 할 말과 안할 말 우리나라의 최남단은 제주도이다. 제주도 밑에는 마라도가 있다. 그리고 그 밑에는 환상의 섬 무마도가 있다 무마도에는 말이 살지 않기 때문에 무마도라 불리운다. 옛날 무마도에는 아주 금슬이 좋은 암말과 숫말이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암말이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그러자 ..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6.03.31
그랜져와 티코 하루는 아빠와 6살짜리 아들이 같이 목욕탕을 갔다 아빠고추와 자기고추가 모양새가 틀리자 아들이 궁금해 아빠에게 묻는다. "아빠고추와 내꼬추는 왜 틀리죠?“ "임마! 아빠것은 그랜져고 니것은 티코니까 그렇지~." 아들은 집에 돌아와 엄마에게 자랑한다. "엄마! 아빠고추는 그랜져고 내것은 티코래..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6.03.29
뜨거웠던 이유 뜨거웠던 이유 요즈음 사이가 좀 거시기한 집사 부부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수요일날...남푠 혼자 예밸 갔다 오더니... 그날밤...늦도록 마눌을 찐~ 하게 거시길 해 주었다...^^* 오랜만에 기분이 흡족 해진 마눌...*^^* 대견한 눈초리로 남푠을 보면서...^^* " 당신 오늘 왠일 이유?...^^ "다~ 목사님의 설교 덕..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6.03.29
당신 저녁밥 데우고 있어요 당신 저녁밥 데우고 있어요 ㅋㅋ 신혼부부가 있었다. 결혼하고 첫날에 남편이 회사에 갔다. 신부는 저녁을 차려놓고 기다리다가 남편이 집에 돌아오자 반갑게 맞으며 말했다. "여보, 저녁 드세요." 그러자 남편은 식탁은 보지도 않은 채 신부를 보며 말했다. "아냐, 난 당신이면 돼." 그리고는 신부를 안..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6.03.29
이왕이면 아들 나아줘 이왕이면 아들 나아줘 어떤 시골 할아버지가 자식들이 준 용돈을 모아서 처음으로 외국 여행을 가려고 환전하기 위해 외환은행을 갔다 창구에서 은행직원 아가씨와 할아버지 하는말 할아버지 : "아가씨 돈좀 바꿔 줘요" 아 가 씨 : "애나 드릴까요?" (엔화) "딸나 드릴까요?" (달러) 가만히 듣고 있던 시..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6.03.29
웃음이 있는 세상 웃음이 있는 세상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정계은퇴 이후 80세를 넘겨 한 파티에 참석했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부인이 반가움을 표시하면서 그에게 이런 짓궂은 질문을 했습니다. "어머,총리님. '남대문'이 열렸어요. 어떻게 해결하실거죠" 그러자 처칠은 이렇게 조크를 통해서 위기를 모면했을 뿐..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6.03.28
절에서 생긴 사건 * 절에서 생긴 사건 * 새벽에 동자승이 화장실에 가고 싶어 일어났다. 평소에는 마당에다 그냥 볼일을 봤지만 배도 고파서 화장실 옆에 있는 부엌도 들릴겸 화장실로 갔다. 일을 보고 부엌쪽으로 나와 먹을 것을 찾았다. 그런데 음식엔 "주지승 외 손대지 말것" 종이로 글씨가 써있었으나 궁금하여 열어..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6.03.28
여자와 핸드폰의 공통점 여자와 핸드폰의 공통점 01. 처음엔 무지하게 좋은데 시간이 지나면 무덤덤해진다. 02. 이것저것 악세사리를 달면 예뻐보인다 03. 크고 두꺼운 것 보다는 작고 얇은게 훨씬 좋다 04. 시간이 지나면 자꾸만 신형에게 관심이 간다 05.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귀찮다 06. 기능이 좋으면 디자인이 떨어지고, 디자..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