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유모어

뜨거웠던 이유

풍월 사선암 2006. 3. 29. 15:41

 

뜨거웠던 이유

 

요즈음 사이가 좀 거시기한 집사 부부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수요일날...남푠 혼자 예밸 갔다 오더니...

그날밤...늦도록 마눌을 찐~ 하게 거시길 해 주었다...^^*


 

오랜만에 기분이 흡족 해진 마눌...*^^*

대견한 눈초리로 남푠을 보면서...^^*

" 당신 오늘 왠일 이유?...^^


"다~ 목사님의 설교 덕분 이야....-_-

다음날 아침...

어젯밤 일이...

목사님의 설교?....


 

마자!!..목사님의 설교에 영향을 받았을 거야...

비싼 과일 바구닐 들고 목사님을 찾아 갔다...^^


" 목사님~ 고마워요..

 


 

그리고 어제저녁 설교...참 좋았다죠?...^^

아내를 내 몸과 같이 사랑 하라는 설교 였던 가요....


그러나 목사님은 고개를 설래~설래~

아닌데요....

 

 

                         원수를 사랑 하라.라는 설교 였는데요...

미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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