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애송시 667

항암제 맞으며 써내려간 詩… 열여섯 효진이 세상을 적시고 떠나다

항암제 맞으며 써내려간 詩… 열여섯 효진이 세상을 적시고 떠나다 산 길 - 박효진 산길 오르막에서 어두운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올라갔습니다 산길을 올라가다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무조건 올라갔습니다 산길을 계속 올라가다 어두운 그림자와 마주쳤습니다 나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