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우리는 누구나 꿈을 꾸며 살아간다. 젊은 사람이든 나이든 사람이든, 그 꿈이 크든 작든 자신만의 꿈을 꾼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젊은 사람이 꿈이 없다는 것은 이미 늙어버린 사람이며 나이든 사람이 꿈을 꾼다는 것은 나이보다 훨씬 젊게 살아가고 있다..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4.17
자유로워지는 연습 자유로워지는 연습 사람들은 종종 말한다. “막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즉시 이 지긋지긋한 결혼생활을 정리할 겁니다.”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면 곧바로 이 한심한 직장을 때려치울 작정입니다.” “연휴를 보내고 나서 운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말들은 모두 변명에 지나.. 행복의 정원/좋은글 2013.04.17
고훈식 - 강의 침묵, 공부하기 싫은 너에게,돼지고기에 침흘리기 江의 침묵 - 고훈식 / (낭송 : 고은하) 강가에 갈대 꽃피어 흔들린다. 햇살은 뜯긴 새털처럼 떠다니고 말없는 사나이의 흰 장갑을 바라보며 노를 저었다. 오늘도 귓속에서 엿이 녹는 소리가 났다. 흰 장갑이 유골 함에서 뼛가루를 꺼낸다. 갈대 꽃가루처럼 부서진 한숨처럼 가벼운 것들이 ..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3.04.17
어머니의 외상장부(희망편) - 최불암 어머니의 외상장부(희망편) - 최불암 1950년 대 말이었습니다. 당시 문화예술의 거리였던 명동에서 어머니는 작은 선술집을 하셨습니다. “아. 춥다, 어머니 다녀왔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선술집에 자주 들락거리며 용돈도 타고, 일하시는 어머니 옆에서 같이 있곤 했습니다. 어머..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4.16
[나의 도시 나의 인생] 서울 명동 / 탤런트 최불암 최불암 어머니, 술에 담가놓은 닭똥집 보여주며 한 말 [나의 도시 나의 인생] 서울 명동 / 탤런트 최불암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줄었다… 그런데 난 즐겁다 그 옛날 낭만의 거리에선 공짜 술 얻어먹으면서도 예의와 친구를 버리지 않았다… 글로벌 명동에 막걸리를! 요즘도 작은 도시의 번..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4.16
암흑속 목까지 찬 물… 동생 업고 까치발로 50분 버틴 11세 소녀 암흑속 목까지 찬 물… 동생 업고 까치발로 50분 버틴 11세 소녀 서울 송중동서 7m깊이 물저장고 추락 남매 극적 구출 ◀구조된 뒤 12일 서울 강북구의 한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남매. “누나, 그냥 나 내려줘. 이러다 누나 죽으면 안 되잖아.” 11일 오후 7시 20분경 오물이 둥둥 떠다니..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4.15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 미국대사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 미국대사 학자요, 정치가요, 목사요, 주한 미국대사(1993~1997)였던 제임스 레이니는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여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에모리 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건강을 위해서 매일 걸어서 출퇴근하던 어느 날 쓸쓸하게 혼자 앉아 있는 한 노인을 만났다. 레이니교..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4.13
잠자리에 착용하지 말아야 할 5가지 잠자리에 착용하지 말아야 할 5가지 *시계- 어떤 사람은 시계를 착용한 채 잠자리에 드는데, 이는 시계의 사용수명을 줄일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 왜냐하면 시계, 특히 야광시계는 리듬 방사선을 뿜어내기 때문이다. 비록 미미한 양이지만 과학자들은 장시간 축적되면 인체에 좋지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4.07
잠깐! 쉬어가기 S-1. 엄마의 체면. 한겨울, 엄마와 딸이 길을 가다가 엄마가 빙판길에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었다. “엄마, 괜찮아요? 안 아파요?” 그러자 엄마의 한마디. “야,이년아. 지금 아픈 게 문제냐? 쪽 팔려 죽겠는데!” ☞ 체면 때문에 더 아프고 위신 때문에 더 창피한 것이 사람이다. 조금 내려.. 행복의 정원/유모어 2013.04.05
뮤즈와 팜므파탈 - 신달자 뮤즈와 팜므파탈 - 신달자 밤 12시에 남자가 전화를 하면 요부같이 꾸미고 여우같이 날쌔게 달려가고 싶다 가서 불꽃튀는 시선 하나로 남자의 몸에 불을 댕겨서 삐거덕 삐거덕 생의 관절을 꺾게 하고 싶다 데릴라 쟝 뒤발 양귀비 장희빈 그런 여자처럼 남자의 생의 문고리를 꽈악 잡고 뒤..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