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우리는 누구나 꿈을 꾸며 살아간다.
젊은 사람이든 나이든 사람이든, 그 꿈이 크든 작든
자신만의 꿈을 꾼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젊은 사람이 꿈이 없다는 것은 이미 늙어버린 사람이며
나이든 사람이 꿈을 꾼다는 것은
나이보다 훨씬 젊게 살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해야 한다.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같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의
차이 때문에 갈등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 갈등을 잘 조율해 나갈 때 그는 꿈을 이루게 될 것이다.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차이가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그 둘 사이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그 간격을 줄여야
꿈을 이룰 수 있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일에는
보람도 없고 성공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면에 좋아하는 일이지만
자신의 능력이 전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이 일도 성공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할 수 없다고 쉽게 포기하라는 뜻은 아니다.
어린아이가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할 때
지금 당장 칼을 다루지 못한다고 해서
그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성장해가면서 여전히 요리를 좋아하고
칼을 다루는 솜씨가 요리를 배우는 동안 늘어간다면
훌륭한 요리사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요리는 좋아하지만
결코 칼을 다루는 일을 무서워한다면
그는 좋은 요리사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결국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둘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면서 잘 할 수 있는 일과
노력을 통해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좋아하지 않는 일이면 보람과 행복을 찾을 수 없고
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면 결코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앤드류 토우니,'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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