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은 배달 갔습니다 교황님은 배달 갔습니다. 어느 신부님이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다. 하늘나라의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고 앉아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주문을 받지 않자 왜 주문을 안 받나고 화를 냈다. 그러자 종업원이 하는 말~ “예 신부님 여기는 셀프입니다...” 저 쪽에는 사람들이 주문도 받고 서빙.. 행복의 정원/유모어 2013.12.30
빼는 죄가 더 크도다(拔罪如重) 빼는 죄가 더 크도다(拔罪如重) 청상(靑霜)에 과부가 된 마님이 삼복(三伏)의 무더운 여름 날 밤에 방문을 열어버린 후모기장을 치고 그 안에 들어 잠을 청하였으나 더워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며 옷을 하나씩 벗어젖히다가 알몸이 되어 이른 새벽에야 간신히 깊은 잠이 들었다. 그.. 행복의 정원/유모어 2013.12.29
유부녀 사냥꾼 유부녀 사냥꾼 참외를 깎아 사랑방으로 가던 부인이 걸음을 멈추고 귀를 쫑긋 세웠다. 홍진사와 놀러 온 친구들이 내뱉는 얘기들이 그대로 흘러나왔다. 친구 하나가 오랫동안 눈독을 들였던 이웃마을 과부를 결국 품에 안은 얘기를 하자 모두가 탄성을 지르며 부러워하는데 홍진사는 피.. 행복의 정원/유모어 2013.11.12
인터넷 유모어 넣기도 전에…. 1) 축구선수 하겠다는 초등학생 아들이 연습시합에서 슈팅을 하려다가 골대 앞에서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응원석에서 엄마가 하는 말, “어이구∼ 지 애비 꼭 빼닮았구먼, 넣기도 전에 자빠지니….” 2) 지하철에서 쉬가 마렵다는 세살짜리 아들. 엄마가 급하게 빈.. 행복의 정원/유모어 2013.11.02
수술하기 쉬운 사람 수술하기 쉬운 사람 외과의사 4명이 카페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대화를 하고 있었다. 첫 번째 의사가 수술하기 쉬운 사람에 대해 말을 꺼냈다. “나는 도서관 직원들이 가장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뱃속의 장기들은 가나다순으로 정렬되어 있거든.” 그러자, 두 번째 의사가 말했다. “난.. 행복의 정원/유모어 2013.11.02
유머보다 재미있는 유머! 유머보다 재미있는 유머! (웃음이 최고의 명약이다.“Laughter is the best medicine”) 차동엽 신부가 쓴 ‘무지개 원리’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한 사람이 낙천주의자에게 행복해지는 비법을 물었답니다. “만약 당신이 모든 친구를 잃는다면 그래도 행복할 수 있나요?” “그럼요.. 비록 친.. 행복의 정원/유모어 2013.09.21
산모와 아기 산모와 아기 종합병원에서 두 의사가 갓난아기를 안고 퇴원하는 산모와 마주쳤다. 제법 미인 소리를 들을 정도의 엄마에 비해 아기는 너무 못생겼다. 한 의사가 아기 엄마에게 아는 체를 하며 인사를 했다. “어머나, 아기가 엄마를 쏙 빼닮았네요.” 그러자 옆의 의사가 이상한 듯 물었.. 행복의 정원/유모어 2013.09.06
꼴 불견(不見) 백태(百態) 꼴 불견(不見) 백태(百態) *동네 목욕탕에서 때밀이 아저씨에게 어린 아들 때밀게 하는 넘 *핸드백 들고 여자화장실 앞에서 여친 기다리는 젊은 넘 *나이트에서 애인 두고 왔다고 부킹 거절하는 인간(남녀 불문) *숟가락으로 애완견 밥 떠먹이고 그 숟가락으로 자기 밥 먹는 사람 *유럽 가.. 행복의 정원/유모어 2013.08.31
세대별 화장(化粧) - Make-up ■ 세대별 화장(化粧) - Make-up 10대: 치장(治粧). 20대: 화장(化粧). 30대: 분장(粉粧). 40대: 변장(變裝). 50대: 위장(僞裝). 60대: 포장(包藏). 70대: 환장(換腸). 80대: 종장(終場). 행복의 정원/유모어 2013.08.13
전라도 의리 전라도 의리 1) 전라도 조폭들은 의리 지킨다고 시계도 꼭 'RADO'시계만 찬다.(?) 전라도 출신 감방장에게 하루는 신입 죄수 세명이 신고를 했다. 첫 번째 죄수에게 감방장이 물엇다. “그래, 넌 죄목이 머시냐?” “예, 절돕니다.” “절도여? 고향이 어디냐?” “예, 서울입니다.” “음마, .. 행복의 정원/유모어 201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