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라이벌전](12)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 vs 이원걸 한전 사장 [新 라이벌전] (12)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 vs 이원걸 한전 사장 김종갑(56) 하이닉스반도체 사장과 이원걸(59) 한국전력 사장. 업종만 봐서는 라이벌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경제부처 차관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했다. 한 사람은 사..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8.02
[新 라이벌전](11)KT ‘메가TV’ vs 하나로텔레콤 ‘하나TV’ [新라이벌전](11)KT ‘메가TV’ vs 하나로텔레콤 ‘하나TV’ 이제 막 시장에 나온 TV포털이 주목받고 있다. 아직은 걸음마 수준이지만 엄청난 폭발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인터넷TV(IP TV)의 전(前)단계라는 점에서 결코 무시 못할 존재다. 유선통신 시장의 두 강자인 KT와 하나로텔레콤이 진출했다. 브랜드 이..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8.02
[新 라이벌전](10) 옥션 vs G마켓 [新 라이벌전] (10) 옥션 vs G마켓 지난해 인터넷 오픈마켓(개별 판매업자들이 사이버 공간에 입점해 물건을 파는 온라인 장터)을 통한 거래액은 4조 8237억원이었다. 일반 인터넷쇼핑몰(3조 6688억원)과 TV홈쇼핑(3조 5474억원)을 제치고 가장 큰 온라인 유통 채널로 자리잡았다. 오픈마켓의 비중은 갈수록 커..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8.02
[新 라이벌전](9) 게임빌 vs 넥슨모바일 [新 라이벌전] (9) 게임빌 vs 넥슨모바일 “엄지族 잡아라” U-게임 전쟁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모바일게임은 출퇴근 모습을 바꿔 놨다. 지하철과 버스에서 자그마한 휴대전화 화면을 열심히 보면서 손가락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찾기 어렵지 않다. 이뿐 아니라 모바일 게임은 다른 사람을 기다리..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8.02
[新 라이벌전](8) 현진 ‘에버빌’ vs 반도 ‘유보라’ [新 라이벌전](8) 현진 ‘에버빌’ vs 반도 ‘유보라’ [서울신문]‘에버빌’ ‘유보라’. 귀에 익은 이름이다. 중견 건설사 현진과 반도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다. 반도건설의 유보라는 권홍사(사진 오른쪽·63) 회장의 딸 이름 ‘보라’에서 따왔다. 권 회장은 “딸이 살아도 부끄럽지 않을 아파트를 짓..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8.02
[新 라이벌전](7) 남양유업 vs 매일유업 [新 라이벌전] (7) 남양유업 vs 매일유업 [서울신문]유제품 업계의 양대 산맥인 남양유업 홍원식(57) 회장과 매일유업 김정완(50) 사장의 미래를 위한 ‘변신’ 경쟁이 뜨겁다. 한 우물만 파던 창업 1세대의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성장동력 찾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두 회사는 사업영역, 자산규모..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8.02
강남 학원가 초토화시킨 신정아 ‘가짜학위’ 후폭풍 강남 학원가 초토화시킨 신정아 ‘가짜학위’ 후폭풍 결국 동국대 신정아 교수의 ‘가짜 학위’ 파문이 학원가를 덮쳤다. 수사당국이 명문대 출신을 사칭한 강사들을 추적하고 있어서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강남교육청과 강동교육청으로부터 관할 학원 강사 3천여명의 학력 자료를 넘겨받아 조사 중..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8.01
'그 때' 특전사 출신 목사가 고백하는 5.18 광주민중항쟁 "5월 그 날이 다시 오면…" '그 때' 특전사 출신 목사가 고백하는 5.18 광주민중항쟁 이경남 / 경기 평택효덕감리교회 목사 그날이 오면/노찾사 1980년은 우리 사회가 격동을 경험한 시대였을 뿐 아니라 나 개인적으로도 고통의 시기였다. 당시 나는 신학대학 졸업을 앞둔 20대 중반의 청년이었지만, 성서의..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7.29
5월, '화려한 휴가'의 기록 5월, '화려한 휴가'의 기록 80년 5월 17일, 광주 상무대 전투교육사령부에서 공수부대 천여명이 작전개시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작전의 이름은 '화려한 휴가' 였다. 80년 5월 18일. 나는 광주에 있었다. 어머니께서는 태어 난지 7개월이 채 되지 않은 나를 데리고 요양 차 친정에 머무르고 계셨던 것이다...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7.29
퇴직 남편의 '젖은 낙엽 증후군' 극복법 퇴직 후 아내에게 일거수일투족을 의존하며 집 안에만 있는 남편들 때문에 '은퇴남편 증후군'이란 말까지 생겨났다. 시쳇말로 '젖은 낙엽 증후군' 이라고도 불리는 상황은 부부의 노년기 행복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로도 대두되고 있다. case 1 59세의 주부 권씨. 금실 좋다고 이웃에 소문날 정도는 아..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