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상사가 깡패형일땐…대놓고 충성하라 당신의 상사가 깡패형일땐…대놓고 충성하라 美 칼럼니스트가 말하는 ‘피곤한 상사와 지내기’ 자기 혼자 잘난 사람에겐 단둘이 있을 때 아부해야 책임 회피·겁쟁이 유형은 사소한 것도 문서 보고를 직장생활에서 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상사와의 관계’. 그렇다고 무조건 머리를 조아리..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6.28
[‘은퇴자 관리’가 국가 장래다]<1>돈 없고 갈 곳 없는 한국 [‘은퇴자 관리’가 국가 장래다]<1>돈 없고 갈 곳 없는 한국 “은퇴 준비요? 회사에서 밀려나지 않으려고 발버둥쳤고 세 아이 키우느라 정신없이 살았는데 무슨 은퇴 준비가 있겠어요?” 정종혁(가명·53·서울 동작구 사당동) 씨는 은행에서 22년간 근무하다 2004년 부지점장으로 퇴직했다. 외환위..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4.09
은퇴후 11년…‘은퇴자 관리’가 국가 장래다 은퇴후 11년…‘은퇴자 관리’가 국가 장래다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 시내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렘브란트 풍차 공원. 이 나라 출신 화가 렘브란트의 동상과 풍차가 어우러져 네덜란드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에서 한가로이 햇볕을 쬐고 있는 노부부를 만났다. 아내와 함께 산책을 나..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4.09
황사에 빼앗긴 봄 …`환경 주권` 못 찾나 황사에 빼앗긴 봄 …`환경 주권` 못 찾나 농작물 피해 등 매년 3조 ~ 5조원 규모 중국·몽골에 적극적인 대책 요구해야 1일 전국에 황사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마스크와 모자를 쓰거나 스카프를 둘러쓰는 등 황사로 고통을 겪었다.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 세워 둔 차량에 누..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4.02
박태환, 세계수영선수권 우승하기까지 천식앓던 ‘수영 신동’ 세계를 휘어잡다 박태환, 세계수영선수권 우승하기까지 도하아시안게임후 감독과 이별 등 마음고생 한달간 쉬다가 연습 재개 두달만에 우승 피겨스타 김연아와 ‘인터넷 일촌’… 서로 격려 멜버른(호주)=성진혁 기자 jhsung@chosun.com 딱 두 달이 지났을 뿐이었다. 박태환(18·경..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3.27
박태환 ‘꿈만같던 일이 꿈같이 이뤄졌다’ 박태환 ‘꿈만같던 일이 꿈같이 이뤄졌다’ [JES 이충형]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전이 시작된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 자신이 존경한다는 그랜트 해켓(호주) 등 세계 강호들과 나란이 경기장에 들어선 박태환은 뭉클했다. 12회째 접어든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이 결승에 오른 것은 ..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3.27
체 게바라 - 억압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라 체 게바라 - 억압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라 한겨레 21 (1997. 10. 9) 1.영원한 혁명가 체 게바라(1928. 6.14 아르헨티나 로사리오~1967.10 볼리비아) (사진/유해로나마 귀환하는 게바라를 환영하는 쿠바국민들. 영웅없는90년대에 게바라 열풍은 그가 맞서 싸웠던 제국주의 미국과 유럽에까지 번지고 있다.) “영웅..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3.21
종부세, 이대로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 [사설] 종부세, 이대로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 [중앙일보] 올해 부동산 보유세가 크게 오를 전망이다. 보유세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최고70% 상승했다. 이에 따라 공시가격 6억원이 넘는 부동산에 부과하는 종합부동산세가 세 배까지 치솟는다. 일례로 서울 목동의 35평 아파트 세금은 지난해 148만원..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3.17
[장명수 칼럼] 아들의 지갑 [장명수 칼럼] 아들의 지갑 요즘 중노년의 어머니들 사이에서는 이런 '재치문답'이 오간다. 아들을 장가보내면 남이 되고 만다는 허무함을 표현한 유머 시리즈다. "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이런 문답도 있다. ..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2.22
로마는 세습으로 망했는데 삼성은 괜찮을까? 로마는 세습으로 망했는데 삼성은 괜찮을까?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황제’라고 불린다.권력을 세습했다는 점에서는 중국의 황제(皇帝)와 비슷하나 최고 통치자로서의 권한과 지배구조를 보면 로마의 ‘임페라토르(Imperator)’에 가깝다. 라틴어 임페라토르란 로마의 황제를 가리킨다(본래는 개선..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