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걸어가 뛰지 말고 다쳐 "그냥 걸어가 뛰지 말고 다쳐" 서울 용산의 삼각지 뒷골목엔 ‘옛집’이라는 허름한 국숫집이 있습니다. 달랑 탁자 4개뿐이었습니다. 주인 할머니는 25년을 한 결 같이 연탄불로 진하게 멸치국물을 우려내 그 멸치국물에 국수를 말아 냅니다. 10년이 넘게 국수 값을 2천원에 묶어 놓고도 면..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5.09.06
법륜스님 결혼 주례사 법륜스님 결혼 주례사 용감하게 결혼을 결심한 당신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딸 여러분, 결혼을 하려고 한다면 이 글만큼은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법륜스님의 주례사입니다. 법륜스님은 딱 한 번 주례를 섰는데, 그 내용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되면서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5.09.06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 칼릴 지브란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하늘 바람이 그대들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말라. 그보다 그대들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 서로의 잔을 채워주되 한 쪽의 잔만을 마시지 말라. 서로 가슴을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5.09.06
서울대의 사상 첫 장애인 졸업 대표연설 풀 영상 보니… 서울대의 사상 첫 장애인 졸업 대표연설 풀 영상 보니… 첫돌도 안 돼 뇌성마비 판정을 받고 지금까지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해온 정원희(25)씨는 자신을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28일 열린 서울대 하계 졸업식에서 그녀는 휠체어를 탄 채 졸업생 대표로 연설했다. 장애..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5.08.30
장수 시대의 신(新)노인 장수 시대의 신(新)노인 "평균수명 100세까지는 간다… 끊임없이 새로운 일을 하라" 고령사회로 치닫는 한국에서 '노인(老人)'이라는 말에는 어느덧 사회·경제적 '부담'이라는 은유(隱喩)가 덧씌워지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역설(逆說)이다. 한국전쟁을 겪고 살아나 헐벗고 가난한 최빈..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5.08.25
어느 날 문득 - 정용철 어느 날 문득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 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 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 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 행복의 정원/좋은글 2015.08.14
조지면 경상도는 다 불고 전라도는 찔끔…충청도는? 조지면 경상도는 다 불고 전라도는 찔끔…충청도는? [한겨레21] 5공때 운동권 취조했던 사람의 후일담 경상도는 제일 시끄럽고 한번 조지면 단번에 불어 전라도는 잔머리 끝내줘 조진 만큼 조금씩 더 나와 충청도는 “아이구…잘못 아신규…그게 아니란디…” 엉뚱한 놈인줄 알고 풀어줬.. 행복의 정원/유모어 2015.08.09
만나야 할 10 사람! 만나야 할 10 사람! 1. “늘 조건 없이 ‘이메일’을 보내는 사람” 과 만나라. 그 사람은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 아울러 그 메일을 열어 봐 주는 것은 그 사람의 '당신 생각'에 대한 보답이라고 할 수 있다. 2. “내일을 이야기 하는 사람과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사람” 과 만나라.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5.08.08
조또섬의 전설 조또섬의 전설 아주 옛날 일본옆에 "조또"라는 섬나라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물에 잠기어 사라지고 없다고 합니다. 왕이 사는 궁은 "자궁"이었고, 공주의 이름은 "조세피나"였고 국립대학도 2개가 있었는데 대학교 이름은 "성감대"와 "생리대" 이였다고 함. 또한 아주 큰 도로가 있었는데 .. 행복의 정원/유모어 2015.07.31
아버지는 가정의 뿌리다. 아버지는 가정의 뿌리다. “엄마가 있어 좋다. 나를 예뻐해 주셔서 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있어 좋다. 나랑 놀아 주어서 그런데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 초등학교 2학년 눈에 비친 눈물 젖은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초상화 - 얼마 전 인터넷상에서 화..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