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화문(口是禍門)이란? 구시화문(口是禍門)이란? 입(口)이란 무엇인가? 입은 음식물이 들어가는 입구이다. 입 을통 해서 밥도 먹고 과일도 먹고 고기도 먹고 술도 먹는다. 음식물이 입에 들어가야 사람은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고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사람이 먹는 음식물이 어디서 왔는가를 따져보면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2.01.09
단돈 천원' 외치며 지하철 누비는 당신, 그 서글픈 어깨 "단돈 천원" 외치며 지하철 누비는 당신, 그 서글픈 어깨 소설가 해이수 소설가 해이수, 지하철 행상 박진철씨에게 "세상에 하찮은 직업은 없지요 사람을 직업으로 판단하는 하찮은 사람이 있을 뿐이죠" 2년 전 여름부터 당신을 봤습니다. 당신은 마른 체형에 늘 짧게 이발을 하고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2.01.07
가는 곳마다 거절, 또 좌절… 키가 1㎝씩 줄어드는 것 같았지 "가는 곳마다 거절, 또 좌절… 키가 1㎝씩 줄어드는 것 같았지" 이지민 소설가 "6년간 이력서만 400번… 인턴만 전전하면서 꽃다운 시절 다 바쳤는데 이젠 나이가 많다고…" 서울의 한 외국어고와 유명 사립대를 졸업한 김태연(28)씨는 지난 6년간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공무원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2.01.07
아빠 없는 남매 번듯하게 키우려… 월세 10만원 단칸방서 눈물, 얼마나 삼켰을까 [오늘의 세상] 아빠 없는 남매 번듯하게 키우려… 월세 10만원 단칸방서 눈물, 얼마나 삼켰을까 시인 유안진(서울대 명예교수) 시인 유안진, 싱글맘 Y씨에게 "행여 아이들이 볼까봐 실컷 울어보지도 못한 당신 그러나, 알고 있었나요 오바마도, 클린턴도, 고주몽도 모두 싱글맘이 키..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2.01.07
게임 속에 웅크린 너… 얼마나 외로웠니, 아팠니 "게임 속에 웅크린 너… 얼마나 외로웠니, 아팠니" 서하진·소설가 밤늦게 퇴근하는 엄마, 한 달에 한두 번 보는 아빠 열한살부터 하루 8시간 게임… 중학생 되면서 폭력적으로 이성민(16·가명)군이 게임에 빠지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다.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아버..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2.01.07
떳떳한 家長이지 못해 남몰래 시린 어깨 들먹였을 당신 얼마나 외롭고 외로웠을지… "떳떳한 家長이지 못해 남몰래 시린 어깨 들먹였을 당신 얼마나 외롭고 외로웠을지…" 소설가 박상우 우리 어렸던 시절엔 시작이자 끝이었던 아버지, 家長이란 호칭이 어쩌다 이렇게 슬픈 말이 됐는지요 술잔에 눈물 부어가며 좁은 방에서 홀로 지샌 밤… 오죽 깊고 길었겠습니까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2.01.07
가정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곳 가정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곳 * 저녁이면 생존경쟁의 전쟁터에서 상처 나고 스트레스 받은 지친 모습으로 가정에 돌아옵니다. 가정은 에너지 재생산의 공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곳이어야 합니다. 가정은 종합병원 이어야 합니다. 바깥에서 받은 상처를 가족 구성원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2.01.03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빛바랜 줄무늬의 드레스를 입은 부인과 올이 다 드러나 보이는 허름한 홈스펀 양복을 입은 남편이 보스턴에서 기차를 내려 약속도 없이 하버드 대학교 총장의 외부 사무실로 어릿어릿하며 걸어 들어갔습니다. 총장 비서는 이 사람들을 보자마자 이와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2.01.02
고민은 십분을 넘기지 마라 고민은 십분을 넘기지 마라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2.01.01
용서 - 오프라 윈프리 용서 용서란 상대방을 위한 면죄부를 주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다. 과거에 매달려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은 결코 나를 위한 일이 아니다. 용서하라. 나 자신을 위해. - 오프라 윈프리 - 용서하라고 말들을 하지만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