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八味’를 아시나요 ‘인생 八味’를 아시나요 ‘사람들은 음식을 먹으면서 그 음식 맛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人莫不飮食也, 鮮能知味也).’ 중용(中庸) 4장(章)에 나오는 말이다. 일명 ‘지미(知味)’의 철학이다. 맛을 느끼지 못하고 오로지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것은 인생을 살면서 삶의 참맛을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1.12.23
동지 팥죽의 유래 동지 팥죽의 유래 동지는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어 음(陰)이 극에 이르지만, 이 날을 계기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여 양(陽)의 기운이 싹트는 사실상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다. 동지팥죽의 유래를 보면 동지를 신년으로 생각하는 고대의 유풍에서 비롯된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1.12.22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 한소녀: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 지난 12월 14일 수요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1000번째 집회가 열리고, 할머니들의 아픔을 상징하는 소녀비가 세워졌습니다. 이 소녀비의 이름은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 차가운 겨울 추위가 매서웠던 그 날... 시민 한분이 행여 발이 얼까...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1.12.21
고스톱에서 돈 따는 법 고스톱에서 돈 따는 법 ! ★ 상대의 초구를 기억하라 상대가 초구에 무엇을 치고, 다음에는 무엇을 쳤는지 기억해 둬야 한다는군요. 그 2장에 상대의 전략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나요. 예를 들어 바닥에 오동 쌍 피나 국진 쌍 피가 깔려 있는데, 그것을 놔두고 홍단을 먹어갔다면 홍..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1.12.18
인생 여행의 4가지 필수품 인생 여행의 4가지 필수품 첫째, 마음의 두레박이다. 사람 마음처럼 변화가 잦은 것도 없다. 하루에도 수백 번 금방 갰다 흐렸다 화창할 때도 있지만 대개는 우울할 때가 더 많은 법. 하지만 우울증에 너무 깊이 빠져 있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그럴 때 두레박으로 마음을 끌어올..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1.12.17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두 번째 인생이란 없기 때문이다.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1.11.30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 ▲ 포항지구전적비- 1950년 8월 9일부터 44일간의 포항지구전투에서 산화한 호국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79년 12월 30일 건립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 포항시 용흥동에 있는 전몰학도충혼탑 공원에 한 학도병의 편지비의 편지 내용입니다. 이 편지비는 6.25전쟁 당시 중학 3학년의 나이로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1.11.30
남자가 배워야 할것 - 이순(耳順)을 바라보며 남자가 배워야 할것 - 이순(耳順)을 바라보며 # 화장실 입구에서부터 지퍼 열지 않기. 급하다. 세월은 유수 같고, 주변의 친구들은 성공을 거둔다. 하지만, 아무리 급해도 화장실 입구부터 지퍼를 내리며 들어가거나 지퍼를 올리며 화장실 문을 나오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부지..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1.11.27
어머니 / 법정 스님 어머니 / 법정 스님 우리 같은 출가 수행자는 세상의 눈으로 보면 모두가 불효자다. 낳아 길러준 은혜를 등지고 뛰쳐나와 출세간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해 겨울 싸락눈이 내리던 어느 날, 나는 집을 나와 북쪽으로 길을 떠났다. 골목길을 빠져나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뒤돌..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1.11.24
부·명예는 물거품… 남는 건 믿음뿐 정몽준 국회의원 부인 김영명씨 “부·명예는 물거품… 남는 건 믿음뿐” 김영명(55) 권사. 이렇게만 적어 놓으면 김 권사가 누구인지 알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앞에 한 사람의 이름을 붙이면 “아하, 그 사람”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 ‘정몽준 의원의 부인 김영명 여사.’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