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11월 20일생, 본명 조용진. IT 경제신문사 디지털타임즈의 발행인 조명식씨의 딸. 알리는 단국대 생활음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종합예술전문대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 어릴 땐 판소리를 공부했고 대학 재학중 재즈밴드의 보컬로 활동하다 가수 리쌍을 만나 가요계에 입문했다.
2009년 "365일"로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헤이 미스터" "별짓 다 해봤는데"와 최근 발표한 "밥그릇"까지 쉽게 흉내내기 어려운 테크닉과 감성으로 인순이 이은미를 잇는 차세대 디바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