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 열리는 창 기쁨이 열리는 창 자비는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사랑에서 피어납니다. 우리의 희생은 밤을 새워 기도하고 금식을 하고 불편한 잠자리를 택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우리 곁을 지나는 모든 이들, 착한 사람이나 나쁜 사람들 모두를 항상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자비심은 매일 가정, 학교, 직장에서 함께 살..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06.12
내 속에서 빛나는 그대 - 이정하 내 속에서 빛나는 그대 - 이 정 하 어둠은 내가 되겠습니다. 그대는 내 속에서 빛나는 별이 되십시오. 잎줄긴 내가 되겠습니다. 그대는 나를 딛고 영롱한 꽃으로 피십시오. 멀리서 지켜보겠습니다. 내 아픈 모습 그대가 볼 수 없도록. 그러나 그댄 영원히 내 속에 있습니다.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06.11
기억하세요 혼자가 아니란 것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매일매일 따라다니며 그의 곁에 있는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그림자는 항상 그의 곁에 있었습니다. 그는 그림자에게 잘해 주었고 그림자는 말없이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어느 날, 질투심 많은 바람이 그의 곁을 지나며 말했습니다. "왜 그림자에게 잘해주세요?" 그러자..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06.08
마음의 전화 해 주실래요 마음의 전화 해주실래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살다보면 그렇..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06.08
딱 한사람 ! 딱 한사람! 삶이 너무나 고달프고 힘들어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해도 딱 한사람, 나를 의지하고 있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섭니다. 속은 일이 하도 많아 이제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딱 한 사람, 나를 철썩 같이 믿어주는 그 ..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06.07
나의 사랑 당신아! 예고 없이 다가와 이슬처럼 상한 마음을 적시며 가슴을 이리도 절절히 만들어 가는 당신... 이 다음엔 소리 내어 오십시오. 밝은 등불 밝히리이다. 미리 단장 하리이다. 창가에 핀 철쭉 꽃잎을 따다 놓으리이다. 적막한 세상이기에 희뿌연 은하수조차 찬연으로 아로개겨지듯이 험악한 세상에 당신은 나..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06.07
늘 가까이에 두고픈 사람 늘 가까이에 두고픈 사람 미워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 미워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의지대로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의지대로 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열두 번 맘 바뀌는 걸 알면서도 그 맘 모른 척 기다려지는 한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전화 한 통에 무너지고, 그 목소리 한 번에 눈물 나는..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06.05
女子의 일생에 필요한 것 여자의 일생에 필요한 것 女子에게는 18 살까지는 좋은 부모가 필요하고, 35 살까지는 미모가 필요하며, 55 살까지는 원만한 성격이 필요하며, 55살 이후로는 돈이 필요하다. 문제는 18살 이전에 돈은 많은데 좋은 부모가 없거나, 20代에 성격은 좋은데 미모가 안따라주거나, 40代에 돈은 있는데 성격이 나..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06.04
좋은 생각이 나를 바꾼다 좋은 생각이 나를 바꾼다 오늘 배우자에게 먼저 이렇게 말해보라.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야. 당신을 만난 것은 행운이야!" 아이들에게도 말해보라. "너희들이 참 자랑스럽구나. 너희들 때문에 참으로 행복하단다." 직장 동료에게도 말해보라. "나는 당신과 함께 일하게 되어서 마음이 든든합니다." 당..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06.03
가슴이 먼저 한 사랑 ♡*가슴이 먼저 한 사랑*♡ 시/김경훈 눈길 닿기전에 이미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첨벙 첨벙 강을 건너 달빛이 도착하기도 전에 가슴을 열어 버렸습니다. 손길 닿기전에 이미 심장이 녹아 버렸습니다. 터벅 터벅 가슴속으로 허락하지도 않았지만 그대는 걸어 들어 왔습니다. 사랑의 스킨십은 우리..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