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먼 길 세상에서 가장 먼 길 이 세상에서 가장 먼 길은 머리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이요, 마음속에서 손으로 가는 길이요. 그것은 생각은 있으나 결정하기 쉽지 않고 마음엔 있으나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그 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모든것이 어렵다고 행하지 않으면 당신은 평생 그 자리에서 서 ..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12.01
사랑하는 이가 내 복이라 말하겠어요 사랑하는 이가 내 복이라 말하겠어요 누군가 바라 보며 무슨 재미로 세상을 사느냐 하면 이 세상에 태어 났기에 같이 수고하며 고생하며 산다고 말하겠습니다 즐거움이 무엇이냐 물으면 더불어 사는 모든 사람이 내 즐거움이고 파란 하늘이 있어 좋고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어 좋고 잠시 찻..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12.01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나이가 들면서 그 드는 나이만큼 깊어지는 것들이 있다. 군데군데 자리 잡아가는 주름 사이로 옹송그린 세월을 덧없다고 하지 않는 것은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주름이 늘어간다는 것은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늘어간다는 것..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12.01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좋은 사람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얼굴에서 말에서 몸짓에서 넘쳐나는 충족함을 보았습니다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왠지 편안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조급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11.30
중년의 낭만과 사랑 중년의 낭만과 사랑 한번쯤 그리워지는 중년의 로맨티시즘 중년에 간직하는 사랑은 마음에 무게를 느끼기도 하고 중년의 사랑은 앞만 보고 걸어오던 어느 날 공허한 마음에 고독이 엄습해 옴과 외로움에 텅 비어있는 마음에 찾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중년의 사랑은 더욱 애절함과 그리움만 ..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11.30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면 어느새 인생도 가을 쓸쓸한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 하나 만나면 좋겠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날마다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나도 글을 써서 누군가의 가슴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들어서고..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11.24
등 뒤에서 잠든 그대에게 등 뒤에서 잠든 그대에게 글/ 김현태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게 어찌 길 뿐이겠습니까. 내 그대 향한 사랑도 그렇습니다. 다 보여줄 수 없었기에 간혹 그대는 내 사랑을 의심했고 다 말할 수 없었기에 때로 그대는 내 부족함을 탓했습니다.. 하지만 그대여, 정녕 내 마음을 아시는지요. 하늘을 가르는 바람..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11.24
나는 소중한 사람 나는 소중한 사람 세계적인 복음송 가수 레나 마리아를 아십니까? 그녀는 날 때 부터 두 팔이 없고 왼쪽 다리도 기형으로 짧게 비틀어진 중증 장애인이었습니다. 오직 오른쪽 발만 정상인과 같았습니다. 첫 아기에 대한 기대를 가졌던 레나의 엄마아빠는 키 48cm, 몸무게 2,4 kg의 레나 마리아를 안고 얼..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11.22
길은 돌아오기 위해 존재한다 길은 돌아오기 위해 존재한다. 길은 ...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 길이 아니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인간은 하..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11.19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실상 살아간다는 것은 나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자신을 들여다보지 않고 맹목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자신이 제대로 살고 있는지, 적어도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제대로 살고 있어야만 합니다. 나를 제대로 발견하지 못할 때 우리는 무엇엔가 쫓기듯 불..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