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렇게 살아 다들 그렇게 살아 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똥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산다는 건 만만치 않은 거라네 아차, 하..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1.09
엎드리나이다 엎드리나이다 주님 먼 길을 돌아 당신에게 왔나이다. 지름길을 외면하고 후미진 골목을 지나 살얼음 낀 진흙탕을 밝고 암흑의 터널을 빠져 왔나이다. 채워도 채워도 허기지는 가슴을 채워주소서. 인자로움의 빛을 보듬고 싶나이다. 당신을 시시로 버리고 외면하는 허약함을 꾸짖어 안아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1.09
후회와 반성 후회와 반성 뉘우침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후회고 하나는 반성입니다. 후회하는 사람은 억울한 마음입니다. 이익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타인의 잘못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반성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남이 아니라 나 때문이고, 이익이 아니라 좋은 관계..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1.03
내 인생에 후회하지 말아야 할 일 내 인생에 후회하지 말아야 할 일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생각만 해도 슬프다. 내게 직접 일어난 일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사람들 가운데 그런 일이 일어나면,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리다. 사랑이 떠나고 난 자리는 채워지지 않는 영원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아버지가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1.02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정의 행복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정의 행복 한 사업가의 아내가 자신에게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대해 이렇게 말해 왔다.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때는 남부러울 것이 없이 넉넉한 지금이 아니라 가난을 몸에 달고 살았던 쪽방시절이었노라고 말이다. 돈만 없을 뿐 그때는 날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1.02
네티즌들이 꼽은 '대통령과 남편의 공통점' ‘내가 선택했지만 참 싫다!’ 대통령과 남편의 공통점 트위터에서 네티즌들이 대통령과 남편의 공통점을 꼽자는 한 유저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물을 통해 네티즌들은 국민으로서 현재 대통령에게 느끼는 점들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네티즌들에게 가장 많이 선정된 특징은 무..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2.12.30
부모와 자녀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 어느 가정에도 좋은 일과 궂은 일, 견디기 힘든 순간 그리고 난처한 사건들이 있게 마련이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만큼 감정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관계도 없다. 그러나 이 관계처럼 아름다운 것도 없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는 우리에게 어려운 상황이 닥칠 때마다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2.12.29
우동 한그릇(一杯のかけそば) 《우동 한 그릇》(일본어: 一杯のかけそば)은 구리 료헤이(한자: 栗良平)의 단편소설이다. 북해정(北海亭)이라는 우동집에 허름한 차림의 부인이 두 아들과 같이 와서 우동 1인분을 시키자, 가게주인이 이들 모자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몰래 1인분 반을 담아주는 배려에서 이야기가 시..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2.12.29
당신의 인생 배낭 속에는 당신의 인생 배낭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습니까? 게리 스콧이라는 유명한 등산가이드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최고봉 맥킨리를 18시간 30분 만에 단독 등정한 세계 기록 보유자입니다. 이 분이 산에 처음 오르는 사람들을 눈여겨봤더니 너나없이 엄청난 짐을 챙겨오더랍니다. "언제 어떻게..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2.12.27
결혼을 앞둔 딸에게 夫婦關係의 回復 유대인 어머니들은 결혼을 앞둔 딸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꼭 보낸다. ******************************************* ‘사랑하는 딸아, 네가 남편을 왕처럼 섬긴다면 너는 여왕이 될 것이다. 만약 남편을 돈이나 벌어오는 하인으로 여긴다면 너도 하녀가 될 뿐이다. 네가 지나친 자존..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