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쥐여주는 가늘디가는 실 여자들이 쥐여주는 가늘디가는 실 여자란 종족은 미노스 왕의 후예인가 보다. 종잡을 수 없는 미궁을 마음속에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크레타의 왕 미노스가 미궁을 만들어 미운 이들을 가둔 반면에 여자들은 사랑하는 남자를 마음속에 가둔다. 여자의 미궁은 불확실이란..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5.28
뭘 잘못했는지 하나씩 말해 봐 뭘 잘못했는지 하나씩 말해 봐 상당수의 여성이 가까운 이에게 모종의 기대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전에 상대가 알아주기를 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도 우회적으로 표현하며, 상대가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 때에는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대부분의 남자..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5.28
감동적인 깜짝 재회 감동적인 깜짝 재회 지난 7일 호주 SBS 방송국 스튜디오. 자그마한 체구의 한 여성이 백발이 성성한 남자에게 달려가 안겼다. 기뻐 어찌할 줄 몰라 발을 동동 굴렀다. 힘껏 끌어안고 떨어질 줄 몰랐다. 남자는 그런 그녀의 등을 토닥여주며 마냥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여성의 이름은 이현..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5.25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결혼식 손님은 부모님 손님이고 장례식 손님은 자녀들의 손님 이라고 합니다. 장례식 손님 대부분은 실상은 고인보다 고인의 가족들과 관계있는 분들입니다. 이렇게 보면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은 가족들이요. 그중에 아내요, 남편입니다. 젊을 때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5.24
인생의 교훈 육연(六然) 인생의 교훈 육연(六然) - 중국 학자 崔銑 - 1. 자처초연(自處超然)자기 자신에 대해 초연하고 속세의 일에 구애 받지 않는 것. 2. 처인애연(處人靄然)남과 사귐에 있어 상대를 즐겁게 하고 기분 좋게 하는 것. 3. 유사참연(有事斬然)무슨 일이 있을 때 꾸물대지 말고 명쾌하게 처리할 것. 4. 무사징연(無事澄然)아무 일도 없을 때는 물처럼 맑은 마음을 가질 것. 5. 득의담연(得意澹然)일이 잘 되는 때일 수 록 조용하고 안정된 마음을 가질 것. 6. 실의태연(失意泰然)실의에 빠졌을 때에도 태연자약 할 수 있을 것.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5.24
내가 더 늙었을 때 명심해야 할 일 내가 더 늙었을 때 명심해야 할 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자식들이나 배우자 앞에서 자주하지 말것. "다른 사람들, 폐끼치지 말고 얼른 죽어야 할텐데..." "난 이제 살만큼 살았으니..." 이런 소리 좀 제발.... 자식들이 "왜 그런 말씀을 하세요." 이런 듣기 좋은 접구응대를 하여주는 것도 한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5.24
나이 들어 생각해 두어야 할 일 나이 들어 생각해 두어야 할 일 1, Nobody to call on and to meet me! 나이가 들면 "나를 만나러 올 사람도 없고 또 나를 만나자고 하는 사람이 점점 없어진다"는 것은 참으로 불행하고 외로운 사람이 되는 것 입니다. 친한 친구를 적어도 다섯 사람 이상 만들어 두세요! 흉금을 터놓고 모든 일 (죽음..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5.23
뽀빠이 인생 - 한번 읽어 보세요 뽀빠이 인생 - 한번 읽어 보세요 번데기는 주름이 많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생긴 주름일까요? 번데기가 되기까지의 진통, 스트레스. 알아주지도 않는 하찮은 존재…. 인간의 주름도 마찬가지죠. 여러분, 일부러 주름지는 삶을 살 필요 없습니다. 나이보다 더 먹어 보이는 사람 보면 생활이..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5.21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른다.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 계좌는 그러나 당일이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는다고 한다면 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지워져 버리겠지요. 당신이라면 어떻게..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5.21
끈은 자르는 게 아니라 푸는 거다 끈은 자르는 게 아니라 푸는 거다 마음의 스승이 되는 스님이 몇 분 계신다. 그 중 한 분 얘기다. 내가 아직 이십대였던 어느 해, 산사에 찾아가 머물 때였는데 어디선가 포장이 몹시 꼼꼼하게 된 소포가 왔다. 가위를 찾아 포장된 끈을 자르려고 할 때 스님이 말씀하셨다. “끈은 자르는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