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석 둘째 아들 김진 전 서울대 교수가 띄우는 고백 나혜석 둘째 아들 김진 전 서울대 교수가 띄우는 고백 “시대 앞서간 어머니와 상처 속에 살다 간 아버지… 이제는 당신을 이해합니다” 타고난 영민함과 단아한 외모.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이자 뛰어난 문필가. 일본 유학생들 사이에서 나혜석은 단연 인기였다. 그러던 그는 이혼과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7.19
원초적 본능, 잠을 깨다 [헬스&뷰티]원초적 본능, 잠을 깨다 재물, 명예, 음식, 수면, 섹스…. 인간의 오욕(五慾)이다. 이 가운데 섹스(sex)만큼 오묘하고 야릇한 단어는 없다. 나라에 따라, 시대에 따라 받아들이는 수위는 조금씩 달라지지만 섹스는 가장 원초적인 인간 본성으로 인류 역사와 사람들의 생활에 지대..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7.17
박경리와 박완서의 노년 박경리와 박완서의 노년 소설가 박경리씨는 운명하기 몇 달 전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 모진 세월 가고, 아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렇게 편안한 것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다음은 노년의 박완서씨가 썼던 글입니다. “나이가 드니 마음 놓고 고..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7.12
노후의 5대 적 창업·사기·건강·부부·자식 조심하라 노후의 5대 적 창업·사기·건강·부부·자식 조심하라 여유로운 노후 위한 김진영 소장의 특급 조언 수명은 길어지는데 퇴직은 빨라진다. 인생 1막은 부모의 도움과 자신의 노력으로 만들었다면 인생 2막은 노후 준비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은퇴설계 전문가 김진영 삼성증..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7.12
부부 사이에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부부 사이에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가사 분담, 50 대 50은 철칙이다? 가사 분담이 갈등이 되는 진짜 원인은 ‘해석의 차이’다. 여자는 남편이 집안일 도와주는 것을 ‘사랑의 표시’라고 해석하고, 남자는 ‘그냥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아내는 ‘가사 분담=사랑’이라는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7.12
SEX에는 정년이 없다. SEX에는 정년이 없다. 나이 든 언니들도 '밤일'을 원합니다. 그러나 많은 남자들이 우리 마누라는 왜 안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울화통을 터트립니다. 남자들은 자기 욕심만 차린다는 걸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저 저 혼자 좋아 사정해버리니까 아내들은 약이 오르지요. 남자는 나이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7.09
내 생의 마지막 날 내 생의 마지막 날 한 남자가 병원을 찾아와 고민을 호소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하루하루가 너무 지루합니다. 모든 것이 무의미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무얼 해도 의욕이 나지 않고 그저 어서 빨리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이렇게 무기력하게 산다면 사는 게 무슨 의..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7.09
100여년의 역사… 여름철 대표 음식, 냉면 날이 더워질수록 생각나는 음식, 냉면입니다. 냉면은 본래 추운 겨울이 제철이요 제 맛이라지만,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주는 별미로 냉면만 한 게 없지요. 본래 평안도·황해도·함경도 등 이북이 고향이라는 냉면이 어디서 어떻게 내려와 자리 잡은 걸까요. '대한민국 냉면의 계보'를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7.09
상선약수(上善若水) 상선약수(上善若水) 노자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 그 물의 진리를 배우라는 것이다 첫째, 물은 유연하다. 물은 네모진 곳에 담으면 네모진 모양이 되고 세모진 그릇..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7.03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자 프란시스 베이컨(1561-1626)은 사람을 곤충으로 비유하여 이 세상에는 3가지형의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거미형의 사람, 개미형의 사람, 꿀벌형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첫째로 거미형의 사람은 세상에 ‘있..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