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종주기>남덕유산 <백두대간 종주기>남덕유산 전라도와 경상도가 등을 맞대고 있는 산 산이 깊으면 평화가 넘실거린다 덕유산은 전북 무주와 장수, 경남 함양과 거창에 걸쳐 30km를 이루고 있다. 덕유산을 종주하며 산세의 아름다움에 취하고, 산길의 평화로움에 반했다. 그리고 장중한 힘에 머리를 조아렸다. 글·.. 풍월의 쉼터/고향사선암 2009.04.21
전북 무주 방재·벌한마을 전북 무주 방재·벌한마을 “그래도 우리 동네가 제일 부자 마을이야!” 전북 무주군 덕유산 자락에 살짝 숨어 있는 오지마을. 5백년 역사를 가진 방재마을, 몽땅 아홉 사람이 살고 있더이다. 글·사진 김연미 기자 / 도움을 준 사람들 · 오지코리아(www.ozikorea.com) 강원도에는 빈집이 한집.. 풍월의 쉼터/고향사선암 2009.04.21
무인지경 20리길, 무주 구천동 계곡트레킹 무인지경 20리길, 무주 구천동 계곡트레킹 나제통문에서 수심대까지 8km 도시의 희뿌연 하늘빛에 익숙해진 탓인가. 한갖진 시골길에서 만나는 청명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는 해방감을 준다. 구차한 겉옷 훌훌 벗어 던지고 몸과 마음의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길이라면 한번쯤은 맘껏 여유로움에 취할 .. 풍월의 쉼터/고향사선암 2009.04.21
[최상석의 우리땅 속살여행]벌한마을 사선암 옛길 최상석의 우리땅 속살여행]벌한마을 사선암 옛길 ▲ 벌한마을 사라지는 것들이 너무도 많다. 곧 잊혀져 먼 기억 속의 이야기로만 전해진다. 옛길이 그렇다. 옛길은 그 흔적을 더듬는 길이다. 조상의 삶과 애환이 깃든 길.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던 그 고갯길이 사라지고 있다. 사람이 다니.. 풍월의 쉼터/고향사선암 2009.04.21
무풍면(茂豊面)의 유래 무풍면(茂豊面)의 유래 무풍면(茂豊面)은 옛 삼한시대에는 변진국(弁辰國)을 맹주국(盟主國)으로 하는 감문국(甘文國)에 속해 있었으며 231년(신라 助賁王 2년) 신라가 감문국을 토벌하여 무산(茂山)이라 하고 청주 무산현(茂山縣)이라 하는 치소를 두게 되었으니 백제의 적천현(赤川縣)과 .. 풍월의 쉼터/고향사선암 2009.02.02
고 향 - 하상동 고 향 - 하상동(호:하심) 낯익은 당신을 맞는 아침 하늘엔 구름 한 점 높이 떠 있어 내 마음을 탁 튀워 줍니다. 언제 올라도 날아 갈 것 같은 기분 천하가 내 발아래 놓인 것처럼 오만한 눈으로 둘러보면 낯익은 마을들 옹기종기~ 내 고향 무풍‼ 온산 붉게 물들어 발가벗은 여인처럼.. 풍월의 쉼터/고향사선암 2008.12.06
99간 한옥 명례궁 그거 아세요? 99간 한옥은 불법건축물이었다는 사실. 조선시대는 계급제의 영향도 있었지만, 유교를 근간으로 하면서 검약과 수행을 실천하였기 때문에 왕의 자손인 대군과 군조차도 66간밖에 집을 지을 수 없었답니다. 한 간은 기둥과 기둥 사이를 의미하는데, 1.818미터이므로 한 간이 한.. 풍월의 쉼터/고향사선암 2008.09.24
박희덕 국립국악학교 교감의 이성순 한국중앙복지개발원 이사장 [내 삶의 멘토] 박희덕 국립국악학교 교감의 이성순 한국중앙복지개발원 이사장 국악에 복지개념 접목토록 인도 교회가 없어 하나님을 알 수 없었던 충북 영동 산골에서 태어나 국립국악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며 주일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역자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 풍월의 쉼터/고향사선암 200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