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의 오디세이]조국은 어쩌다 노무현이 됐나 진중권의 트루스 오디세이 조국은 어쩌다 노무현이 됐나 <3>은유와 환유의 정치학 [저작권 한국일보] 지난해 10월 12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조국 장관을 수호하자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20.02.13
[진중권의 오디세이]기득권이 된 운동권, 진보는 보수보다 더 뻔뻔했다 진중권의 트루스 오디세이 멀쩡했던 지식인 얼빠진 소리하는 이유는 ‘버티고’ 현상 때문 <2>레거시 미디어의 종언에 관하여 지난 3일 JTBC 간판 프로그램이었던 ‘뉴스룸’ 앵커직에서 물러난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 그는 스스로를 ‘레거시미디어의 유산’이라 칭하며 퇴장을 ..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20.02.13
[핫이슈] 진중권 왜 센가 [핫이슈] 진중권 왜 센가 논객 진중권에 대해 `제1야당 같다`는 말이 나온다. 우스개가 아닌 것이 친문 진영이 `뻘짓`을 할 때마다 진중권이 상황을 실시간 정리해준다. 하루에만도 몇건씩이다. 언론은 자유한국당 논평은 싣지 않아도 진중권의 페북글은 바로바로 띄운다. 진중권 논평이 양..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20.02.08
[진중권 오디세이]대중의 꿈을 ‘사실’로 만든 허구, 사실보다 큰 영향력 진중권의 트루스 오디세이 대중의 꿈을 ‘사실’로 만든 허구, 사실보다 큰 영향력 <1>‘대안적 사실’에 관하여 시대의 독설가, 피아 구분 없는 저격수를 자처하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포스트 트루스’ 시대의 여러 현상들을 미디어 이론을 통해 조명해보는 글을 씁니다. 매..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20.02.03
“당신은 문재인에게 속았다” 트럼프가 받은 北고위인사 편지 全文 “당신은 문재인에게 속았다” 트럼프가 받은 北고위인사 편지 全文 ● 北엘리트들이 미국 관료를 ‘바보’라고 일컬어 ● 김정은 권력 유지되면 비핵화 불가능 ● 비핵화 협상 기간 ‘더 진화한 핵무기’ 생산 ● 장기전 대비하며 ‘자력갱생’ 외쳐 ● 대북 심리전은 핵폭탄과 동일한 ..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20.01.27
[전성철의 아웃룩] 시대가 보수의 영혼을 요구한다 [전성철의 아웃룩] 시대가 보수의 영혼을 요구한다 보수는 자유지향… 인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든다고 믿기 때문 보수와 진보는 역사 발전 수레의 두 바퀴, 태생적으로 경쟁·갈등 지금 한국은 결정적 변곡점… '자유와 선택' 절실하게 필요한 때 ◀전성철 글로발 스탠다드 연구원(IGS) 회..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20.01.27
무능한 줄로만 알았는데 '선수'였다 [박정훈 칼럼] 무능한 줄로만 알았는데 '선수'였다 |정권의 善意를 믿었다, 나라 위하는 마음은 순수할 것이라 여겼다… |그러나 대통령은 애당초 취임사의 약속들을 지킬 생각이 없었다 박정훈 논설실장 청와대가 울산 선거 개입 사건을 방어하는 솜씨를 보면 진심으로 감탄이 나온다...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20.01.24
[조용헌 살롱] 陳&尹 쌍끌이 [조용헌 살롱] 陳&尹 쌍끌이 조용헌 건국대 석좌교수·문화콘텐츠학 영국의 데이비드 린 감독이 만든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는 영화의 시작 부분부터 아주 인상적이다. 첫 장면은 사막의 지평선 끝에서 까만 점이 하나 시야에 들어온다. 롱 테이크 촬영 기법으로 잡은 이 장면은 까..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20.01.23
몸으로 익히는 공부 [박상익의 사진으로 세상읽기] 몸으로 익히는 공부 2019년 1월, 대전 유등천 지방대 사범대학에 재직하면서 많은 학생들을 만났다. 한 남학생에 대한 각별한 기억이 있다. 역사교육과라서 봄·가을엔 답사여행을 떠난다. 어느 해 봄이었다. 답사 2일째였을 것이다. 오전에 전세버스로 목적..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20.01.22
파리 시내서 거지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 [요즘사람]파리 시내서 거지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 ▲파리의 거지들은 대부분 개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다니다 보면 한국보다 잘 사는 나라로 알려진 나라의 주요 도시에 의외로 '거지'가 많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거지나 노숙자를 국가의 '그늘'로 생각하고 이를 숨기..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2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