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양식/시사,칼럼 1004

여섯 살 보람이가 지상파 공룡 MBC와 맞먹는다

여섯 살 보람이가 지상파 공룡 MBC와 맞먹는다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 시사저널 2019.08.22 14:00 [최재붕의 포노사피엔스] 포노사피엔스發 혁명으로 권력 교체…‘SNS+팬덤’ 혁명 만들어 아마 2016년부터였을 거다. 온 사회가 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것이. 기폭제는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긴 사건이었다. 전 세계가 경악했고 인공지능에 의해 지배당하는 시대가 곧 올 것이라는 광풍이 온 사회를 휩쓸었다. 모든 직업이 바뀌고, 사회가 바뀌고, 미래는 달라질 것이라는 막연한 공포는 가득했지만, 무엇을 어찌할 수도 없었다. 어느 날 갑자기 미래를 대비한다고 뜬금없이 인공지능을 배울 수는 없지 않은가. 그렇게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막연하게 오지 않은, 그렇지만 꼭 올 것만 같은 ..

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what do women really want?)

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what do women really want?) 한때, 영국의 젊은 아더왕이 복병(伏兵)을 만나 이웃나라 왕에게 포로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웃나라 왕은 아더왕을 죽이려 하였으나, 아더왕의 혈기와 능력에 감복하여 아더왕을 살려줄 하나의 제안을 합니다. 그 제안이란, 그..

'영원한 在野' 장기표씨 "박근혜에겐 최순실이 한 명, 문재인에겐 '최순실'이 열 명"

[최보식이 만난 사람] "박근혜에겐 최순실이 한 명, 문재인에겐 '최순실'이 열 명" '영원한 在野' 장기표씨 "사실 나는 데모할 수 있는 대학생이어서 특혜를 받았다. 나 같은 사람만 있었으면 대한민국은 벌써 망했다. 농사 안 짓고, 공장에서 일 안 하고, 기업도 안 하고 전부 다 데모만 했으..

‘마지막 비서관’ 천영식의 ‘대통령 박근혜 최후 140일’ | 1부 ‘폭풍’의 서막

‘마지막 비서관’ 천영식의 ‘대통령 박근혜 최후 140일’ | 1부 ‘폭풍’의 서막 “최순실에 이 정도로 배신당할 줄 몰랐습니다” “최가 진짜 그런 사람인가요, 세 비서관은 알려줬어야지”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계명대 초빙교수 입력 2019-05-16 14:50:04 ● JTBC ‘빈 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