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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익 뛰어넘는 6살 유튜버…"흐름이 바뀌었다"

MBC 수익 뛰어넘는 6살 유튜버…"흐름이 바뀌었다" 입력2020.05.23 08:40 수정2020.05.23 13:48 보람튜브 하루 수익 MBC 1일 광고 매출 맞먹어 양준일 이어 비 '깡'까지 / 매출 뿐 아니라 콘텐츠 영향력까지 수입 뿐 아니라 영향력까지 밀리는 추세다. 지난해 MBC 노동조합은 성명서를 통해 "7월 25일 하루 MBC 광고 매출이 1억4000만원이다. 임직원 1700명의 지상파 방송사가 여섯 살 이보람 양의 유튜브 방송과 광고 매출이 비슷해졌으니, MBC의 경영 위기가 아니라 생존 위기가 닥친 것"이라고 우려를 표현했다. 그로부터 10개월이 흘렀다. 방송 광고 시장은 더욱 줄어들었고, 영향력 마저 축소되고 있다. 유튜브에서 '탑골GD'로 언급되면서 JTBC '슈가맨'을 통해 소환..

여섯 살 보람이가 지상파 공룡 MBC와 맞먹는다

여섯 살 보람이가 지상파 공룡 MBC와 맞먹는다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 시사저널 2019.08.22 14:00 [최재붕의 포노사피엔스] 포노사피엔스發 혁명으로 권력 교체…‘SNS+팬덤’ 혁명 만들어 아마 2016년부터였을 거다. 온 사회가 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것이. 기폭제는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긴 사건이었다. 전 세계가 경악했고 인공지능에 의해 지배당하는 시대가 곧 올 것이라는 광풍이 온 사회를 휩쓸었다. 모든 직업이 바뀌고, 사회가 바뀌고, 미래는 달라질 것이라는 막연한 공포는 가득했지만, 무엇을 어찌할 수도 없었다. 어느 날 갑자기 미래를 대비한다고 뜬금없이 인공지능을 배울 수는 없지 않은가. 그렇게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막연하게 오지 않은, 그렇지만 꼭 올 것만 같은 ..

김재철 MBC 사장 “안철수 ‘힐링캠프’에 놓쳐 분하다”

김재철 MBC 사장 “안철수 ‘힐링캠프’에 놓쳐 분하다” “보직간부들이 노조를 두려워하는 勞營방송 관행 끊어야 MBC가 산다” ◀김재철 사장은 “2010년 사장이 돼 노조와 부딪히면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시작한다고 생각했다”며 ‘무신’의 드라마 아이디어를 낸 사람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