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핏하면 버럭, 나이 들면 분노조절 더 안 되는 까닭 걸핏하면 버럭, 나이 들면 분노조절 더 안 되는 까닭 [더, 오래] 정수현의 세상사 바둑 한판 ▲한 병원 응급실에서 환자가 의료진의 통제에 따르지 않고 폭력적인 언행을 계속하자 보안 직원들이 대응하고 있다. 언젠가 종합병원에서 목격한 일이다. 7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간호사들.. 즐거운 생활/바둑,오락 2019.06.09
두 번은 없다 / 쉼보르스카 두 번은 없다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두 번은 없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런 연습 없이 태어나서 아무런 훈련 없이 죽는다 우리가 세상이란 이름의 학교에서 가장 바보 같은 학생일지라도 여름에도 겨울에도 낙제란 없는 법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9.06.06
'영원한 在野' 장기표씨 "박근혜에겐 최순실이 한 명, 문재인에겐 '최순실'이 열 명" [최보식이 만난 사람] "박근혜에겐 최순실이 한 명, 문재인에겐 '최순실'이 열 명" '영원한 在野' 장기표씨 "사실 나는 데모할 수 있는 대학생이어서 특혜를 받았다. 나 같은 사람만 있었으면 대한민국은 벌써 망했다. 농사 안 짓고, 공장에서 일 안 하고, 기업도 안 하고 전부 다 데모만 했으..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9.06.03
가족사랑은 최고 명약… 공포감 벗고 충분한 휴식을 가족사랑은 최고 명약… 공포감 벗고 충분한 휴식을 [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5> 노성훈 강남세브란스병원 특임교수의 암투병기 ▲5년 전 후두암 2기 진단을 받았던 노성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특임교수는 암 환자의 가족이 적극 지지하고 응원해줄 것을 권했다. 노.. 즐거운 생활/건강,의학 2019.06.03
우리집 - 이해인 우리집 - 이해인 우리집이라는 말에선 따뜻한 불빛이 새어 나온다 "우리집에 놀러 오세요!"라는 말은 음악처럼 즐겁다 멀리 밖에 나와 우리집을 바라보면 잠시 낯설다가 오래 그리운 마음 가족들과 함께한 웃음과 눈물 서로 못마땅해서 언성을 높이던 부끄러운 순간까지 그리워 눈물 글..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9.05.31
7일 만에 혈관 회춘 방법 7일 만에 혈관 회춘 방법 일본 명의가 발명한 7일 만에 혈관 회춘 방법 '일본 도쿄 대학 교수이며 도쿄 이께다니 병원 원장 이께다니 도시로 박사' 학생이나 직원, 그리고 전업주부, 노인들은 수시로 틈을 타서 선 자리에서 1분간 달릴 수 있다. 하루에 3회 이렇게 하면 일 주일 후에는 혈관 .. 즐거운 생활/건강,의학 2019.05.31
염라대왕도 부러워한다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특권! 염라대왕도 부러워한다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특권! 우리나라 현실이 너무 웃겨서 올립니다. 내용인즉, 영국은 투잡을 하지 않으면 생활이 어렵다는데, 참 좋은 나라 대한민국은 염라대왕도 부러워하는 특권을 가진 것이 국회의원입니다.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다가 갑자기 교통사고.. 행복의 정원/유모어 2019.05.18
먹느냐 마느냐, 의사들도 아스피린 딜레마 먹느냐 마느냐, 의사들도 아스피린 딜레마 [오늘의 세상] "심장병 예방 효과" vs "뇌출혈 부작용"… 저용량 장기복용 놓고 팽팽한 논쟁 A씨는 72세 남자로 5년 전부터 저용량(하루 100㎎ 이하)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고 있다. 그에게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다. 혈압약 한 개를 먹고 있으며,.. 즐거운 생활/건강,의학 2019.05.18
기다림의 등불 하나 걸어두고 - 박성철 기다림의 등불 하나 걸어두고 - 박성철 준다는 것이 받는다는 것보다 더 행복한 일임을 깨닫게 되는 날 있으리. 떠나는 것이 반드시 미워서만은 아니라는 것을 더러는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말을 믿게 되는 날 있으리. 살다 보면 간혹은 떠나는 사람의 한 치 에누리 없는 완벽한 쓸쓸함을 ..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