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長壽는 축복이 아니다 아픈 長壽는 축복이 아니다 김대중 고문 치매부인 동반자살 80대 남편 遺書 '이 길이 우리가 갈 가장 행복한 길' 자기 결정 따라 '존엄'의 길 택해… 주변 황폐화하는 老年 치매 증가 고령화 시대 피할 수 없는 현상… 유언장 등 '인생 出口전략' 필요 지난 13일 경북 청송에서 자살한 80대 노..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5.30
그냥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 귀에 들리는 말은 어찌 다 좋은 말 뿐이랴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려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자. 세상에 어찌 내 마음에 꼭 맞추어주랴 비록 속상하고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사노라면 가깝고 다정했던 사람들 어느 날 멀어져 갈수도 있지 않으.. 행복의 정원/명상글 2013.05.30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5.29
친구란 - 윤보영 친구란 / 윤보영 신던 신발처럼 편안한 것 때로는 새로 산 구두처럼 견딜 만큼 아픔도 있어야 하는 것 작은 공원처럼 휴식을 주는 것 메마른 나무에 단비가 내려주듯 보고 싶었다고 말 해 주어야 하는 것 별로 보이다가 달로 보이고 어두운 하늘에 꽃으로 보이는 것 하지만 그 하늘, 내 가..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3.05.29
여자들이 쥐여주는 가늘디가는 실 여자들이 쥐여주는 가늘디가는 실 여자란 종족은 미노스 왕의 후예인가 보다. 종잡을 수 없는 미궁을 마음속에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크레타의 왕 미노스가 미궁을 만들어 미운 이들을 가둔 반면에 여자들은 사랑하는 남자를 마음속에 가둔다. 여자의 미궁은 불확실이란..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5.28
뭘 잘못했는지 하나씩 말해 봐 뭘 잘못했는지 하나씩 말해 봐 상당수의 여성이 가까운 이에게 모종의 기대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전에 상대가 알아주기를 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도 우회적으로 표현하며, 상대가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 때에는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대부분의 남자..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5.28
감동적인 깜짝 재회 감동적인 깜짝 재회 지난 7일 호주 SBS 방송국 스튜디오. 자그마한 체구의 한 여성이 백발이 성성한 남자에게 달려가 안겼다. 기뻐 어찌할 줄 몰라 발을 동동 굴렀다. 힘껏 끌어안고 떨어질 줄 몰랐다. 남자는 그런 그녀의 등을 토닥여주며 마냥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여성의 이름은 이현..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5.25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결혼식 손님은 부모님 손님이고 장례식 손님은 자녀들의 손님 이라고 합니다. 장례식 손님 대부분은 실상은 고인보다 고인의 가족들과 관계있는 분들입니다. 이렇게 보면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은 가족들이요. 그중에 아내요, 남편입니다. 젊을 때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5.24
인생의 교훈 육연(六然) 인생의 교훈 육연(六然) - 중국 학자 崔銑 - 1. 자처초연(自處超然)자기 자신에 대해 초연하고 속세의 일에 구애 받지 않는 것. 2. 처인애연(處人靄然)남과 사귐에 있어 상대를 즐겁게 하고 기분 좋게 하는 것. 3. 유사참연(有事斬然)무슨 일이 있을 때 꾸물대지 말고 명쾌하게 처리할 것. 4. 무사징연(無事澄然)아무 일도 없을 때는 물처럼 맑은 마음을 가질 것. 5. 득의담연(得意澹然)일이 잘 되는 때일 수 록 조용하고 안정된 마음을 가질 것. 6. 실의태연(失意泰然)실의에 빠졌을 때에도 태연자약 할 수 있을 것.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