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한 복수 통쾌한 복수 남아프리카행 비행기 안에서 백인중년 여성이 소리쳤습니다. 백인여성 : 이봐요,스튜어디스! 나 자리를 바꿔줘요. 스튜어디스 : 무슨 일 있으세요? 백인 여성 : 이봐요,(보면)모르겠어요? 흑인 옆에는 앉고 싶지 않 단 단 말이에요. 이런 사람, 불쾌해요. 여자 옆에는 흑인 남성이 곤혹스런 ..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7.12.02
국수와 국시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경상도 사람이었습니다. 말싸움의 동기는 지극히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배가 고프니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한 사람이 제안한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국시’라는 경상도 사람의 말에 ‘국수’라고 다른 사람이 이의를 걸었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7.12.02
추억의 뱀장수 추억의 뱀장수 어린 시절 온 동네를 휩쓸던 뻥쟁이 약장수들, 그 숙달된 언변과 동작들을 생각하며 크게 웃어보시지요! 자아~~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냐~! 그렇다고 달이면 달마다 오는 것도 아냐~! 기회는 딱 한 번 지금 뿐야~! 아주머니 아저씨 시집 못 간 처녀 아가씨.. 부끄러워 말고 다들 이리 가..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7.11.26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01. 여자친구에게 키스를 했더니 입술을 도둑 맞았다고 흘겨본다. 다시 입술을 돌려주고 싶은데 순순히 받아줄까? 02.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여?"라고 묻더라. 몰라서 묻는 걸까? 아님 딴 놈이 있는 걸까? 03. 이제 곧 이사해야 ..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7.11.23
읽어보면 웃긴다 秋美哀歌靜晨竝 (추미애가정신병) 雅霧來到迷親然 (아무래도미친년) 凱發小發皆雙然 (개발소발개쌍년) 愛悲哀美竹一然 (애비애미죽일년) * 해석 가을날 곱고 애잔한 노래가 황혼에 고요히 퍼지니 우아한 안개가 홀연히 드리운다. 기세 좋은 것이나, 소박한 것이나 모두가 자연이라 사랑은 슬프며, 애..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7.11.17
술에도 급수가 있네 술에도 급수가 있네. 일찍이 청록파 시인 조지훈님은 바둑에 급과 단이 있듯, 술을 마시는 데도 급수와 단이 있다고 논하였다. 그런데 그 명칭과 해설이 아주 멋스럽고 재미가 있어 올려봅니다. 9 급 : 부주(不酒) : 술을 아주 못 먹진 않으나 안 먹는 사람. 8 급 : 외주(畏酒) : 술을 마시긴 마시나 술을 겁..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7.11.17
놈 씨리즈 놈 씨리즈 01. 미친놈 : 한번 달라고 매일 �아 다니는 놈. 02. 더미친놈 : 한번 하면 그만이지 또 달라고 �아 다니는 놈. 03. 죽일놈 : 할 때는 좋아라 하고 나서 맛없다고 지랄하는 놈. 04. 개같은놈 : 하고 나서 동네방네 소문 내고 다니는 놈. 05. 멋진놈 : 하고 나서 평생동안 입 다물고 있는 놈. 06. 미운놈..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7.11.17
바람둥이 부부 바람둥이 부부..!!^^ 바람둥이 영식에게는 대학생 딸이 한명 있었다..!! 하루는 딸이 흥분한 표정으로 뛰어오며 영식에게 말했다..!! "아빠! 멋진 소식이 있어요. 오늘 제 애인 철호가 청혼했어요!” 그 말을 들은 영식이 낮은 목소리로 딸에게 말했다..!! "이건 비밀인데, 네 엄마와 결혼하기 전 철호 엄마..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7.11.17
번지 점프 번지 점프 영국, 프랑스, 한국 등 학생이 번지점프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삼국 3명의 학생이 모두 겁에 질려 뛰여내리려 하지 않자, 그 옆에 있던 영국 교사가 학생들에게 말했다, 신사답게 뛰어내려라, 영국 학생은 고개를 끄떡이던이 과감히 뛰여내렸다, 그 옆에 있던 프랑스 교사가 학생에게.. 행복의 정원/유모어 2007.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