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양식/역사,인물 495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별세, “품위있는 행동으로 야망 다스리다 떠났다"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별세, “품위있는 행동으로 야망 다스리다 떠났다" ▲94세를 일기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2002년 핀란드 헬싱키의 한 미디어 인터뷰에서 농담을 건네는 모습. 냉전 종식을 주도하고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 군대를 무..

과일가게 30년, 평생 모은 400억… 가난한 학생들 위해 내놓습니다

과일가게 30년, 평생 모은 400억… 가난한 학생들 위해 내놓습니다 김영석·양영애 부부, 고려대 기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사는 김영석(91·사진 오른쪽)·양영애(83)씨 부부는 30여년간 서울 종로5가에서 과일을 팔았다. 1960년 손수레 노점으로 시작했다. 교통비를 아끼려 매일 새벽 ..

80세에 좀 쉬어봤는데 노는 게 더 힘들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인생론

80세에 좀 쉬어봤는데 노는 게 더 힘들어 98세 老철학자의 파안대소 100세 앞두고 "행복했다" 자부하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인생론 "현실은 밝은 회색과 어두운 회색… 흑백논리 빨리 벗어나야" 노(老)교수는 이를 드러내며 소년처럼 웃었다. 도산 안창호(1878~1938) 강연을 듣고 윤동..

놀라운 선교 비사

백년 전 미국 선교사가 공주에 뿌린 복음의 씨앗이 한국을 세웠다! *놀라운 선교 비사* 지금부터 100년 전 한 젊은 선교사 부부가 미국 선교부에서 한국으로 파송을 받았습니다. 이 젊은 선교사 부부는 충남 공주를 선교 기반으로 하여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공주에서 첫 아들을 낳았는데 첫 아들의 이름을 한국의 광복을 기원하면서 한국식 이름을 우광복이라고 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올리브와 로저라는 두 딸을 낳았습니다. 1906년 2월 논산지방 부흥회를 인도하고 돌아오다가 비를 피해 상여 간에서 잠시 쉬었는데 바로 전날 장티푸스로 죽은 사람을 장례하고 그 장례용품을 보관해 두었기 때문에 선교사님이 장티푸스에 감염되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졸지에 선교사님 부인은 과부가 되어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놀라운 사실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