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바라던 시간이 왔어요 세월이 흘러서 병들고 지칠 때 함께 걸어가야할 수많은 시간 앞에서 힘든 날도 있겠죠 하지만 후횐 없어요 이룰 수 없다고 슬퍼했던 날들 낯설었던 함께 걸어가야할 수많은 시간 앞에서 힘든 날도 있겠죠 하지만 후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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