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우리음악

이런 여자 - 이수영

풍월 사선암 2009. 1. 7. 12:53

 

이런 여자 - 이수영

 

니가 미워 니가 싫어 다 귀찮아 이젠

사랑한다는 말 더는 못하겟어

미안한데 부탁인데 우린 헤어지자

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있어


우연히라도 마주친다 해도

모르는사람처럼

그냥 스쳐 지나가죠

나는 이런 여자야

참 못된 여자야

차라리 날 욕해 미워해

왜 붙잡으려 해

난 이런 니가 이래서

니가 미워 정말 더 싫어

끝까지 날 울려서

 

 

우연히라도 내 생각이나도

널 떠나간 날처럼

깨끗이 날 지워죠

나는 이런 여자야 참 못된 여자야

차라리 날 욕해 미워해

왜 붙잡으려 해


난 이런 니가 이래서

니가 미워 정말 더 싫어

얼마나 더 독하게 해야하니

나 같은게 왜 좋아 지겹지도 않아

투정에 고집에

이렇게 널 버리려 하자나

미안해 날 못내칠까봐


돌아서 울던 널

이토록 아프게 해서

니 가슴을 뜯은 죄 그 벌 다 받을께

어쩌면 죽어도

죽어도 못 갚겟지만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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