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6

‘청록집’ 산실… 50년前 詩人도 ‘낙화’처럼 이곳에서 졌다

‘청록집’ 산실… 50년前 詩人도 ‘낙화’처럼 이곳에서 졌다 ▲ 경북 영양 주실마을에 있는 ‘방우산장’. ▲ 서울 성북구 성북동 옛 집터 부근 도로변 건축조형물 ‘시인의 방’. 50주기 조지훈의 서울 성북동 ‘放牛山莊’ 좋아했던 성북동서 30년 살아 / 우이동 연봉 보던‘그림같은 ..

조지훈 / “살찐 돼지보다 깡마른 학이 되라!” 지조론 설파한 영남 선비

한국의 名家 <현대편> 조지훈 / “살찐 돼지보다 깡마른 학이 되라!” 지조론 설파한 영남 선비 시인이자 뛰어난 이론가 27세 때 고려대 교수 발탁 “인간의 의지 보여주겠다” 손등에 불 붙인 성냥 올리기도 조선어학회사건으로 체포 1960년 3·15 부정선거 땐 “지조 없는 지도자 믿을 수 없다”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