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부답 112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22> 밀사냐 간첩이냐 '황태성 사건' ②

"좌익 경력 혁명 지도자와 협상해봐라" 김일성은 박정희를 오판했다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22> 밀사냐 간첩이냐 '황태성 사건' ② 친구 동생 박정희 믿고 서울 잠입 / 황태성은 ‘밀사’로 자처했지만 김일성 의도는 남한의 북한 합류 / ‘잘 되면 좋고, 안 되면 죽어라’뜻 1961년 1..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21> 현대사 드라마 '황태성 사건'①

김일성이 내려보낸 황태성, "나는 밀사, 박정희 의장·김종필 만나게 해달라"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21> 현대사 드라마 '황태성 사건'① 새벽잠 깨운 장모의 다급한 전화 “장인 친구 황태성 북에서 왔어예” ‘거물 간첩 황태성 사건’은 한 편의 드라마다. 북한 정권 무역성(省) ..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20> 근대화 선봉에 선 기업인

"도둑질도 해 본 놈이 잘하지 않소" 남궁련 '구속 실업인 석방' 요구 … JP "해외 보내 한 건씩 물어오게 하자"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20> 근대화 선봉에 선 기업인 ‘부패·구악 일소’ 내건 최고회의 내 뜻과 달리 재계 거물들 잡아가 “일본 체류 이병철 사장 신변 보장” 재일민..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14> 국가재건최고회의 출범

"혁명의 기질 세상에 퍼뜨려라" 박정희·JP 새 통치체제 구축… 30·40대 젊은 권력의 탄생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4> 국가재건최고회의 출범 헌법 정지로 생긴 권력의 공백에 / 국가 3권 장악한 .최고회의. 들어서 일부 “최고회의는 공산당 용어” 반발 / 박 소장 “명칭이 뭐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