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혜경 시인 “나도 문재인 잘못봤다” 고백 노혜경 시인 “나도 문재인 잘못봤다” 고백 시인 노혜경씨가 ‘문재인을 잘 못 봤다’는 글을 올려 화제다. 노혜경은 19일 자신의 SNS에 ‘문재인을 잘못 봤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유시민이 문재인을 잘못 봤다고 ‘썰전’에서 고백하던데, 나도 그랬다고 고백해야겠다”고 말..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7.05.20
어느 초등생의 절절한 '엄마 생각' 어느 초등생의 절절한 '엄마 생각' 암으로 엄마 잃은 이슬양 동시… 어버이날 무렵 공개돼 화제 지난 4일 전라북도교육청 페이스북 페이지에 한 소녀가 흰 종이에 연필로 꾹꾹 눌러 적은 동시(童詩) 한 편이 올라왔다. 지난해 10월 당시 전북 부안군 우덕초 6학년 1반이었던 이슬양이 전북교.. 행복의 정원/좋은글 2017.05.20
살과 살이 닿는다는 것은 - 이선관 살과 살이 닿는다는 것은 - 이선관(1942~2005) 살과 살이 닿는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가령 손녀가 할아버지 등을 긁어 준다든지 갓난애가 어머니의 젖꼭지를 빤다든지 할머니가 손자 엉덩이를 툭툭 친다든지 지어미가 지아비의 발을 씻어 준다든지 사랑하는 연인끼리 입맞춤을 한다든지 ..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7.05.09
나쁜 엄마 - 고현혜 나쁜 엄마 - 고현혜(1964~) 이런 엄마는 나쁜 엄마입니다. 뭐든지 맛있다고 하면서 찬밥이나 쉰밥만 드시는 옷이 많다고 하면서 남편의 낡은 옷까지 꿰매 입는 아픈 데가 하나도 없다고 하면서 밤새 끙끙 앓는 엄마. 한 평생 자신의 감정은 돌보지 않고 왠지 죄의식을 느끼며 낮은 신분으로 ..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7.05.09
역발상(逆發想) 역발상(逆發想) - 어떤 생각과는 반대로 또는 거꾸로 생각해 내는 일 성실(誠實)하지 않으면 실성(失性)하고 지금 하지 않으면 금지(禁止)되며 실상(實狀)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상실(喪失)의 아픔을 겪을 수 있다. 체육(體育)으로 몸을 단련하지 않으면 육체(肉體)를 잃을 수 있으며, .. 행복의 정원/좋은글 2017.05.06
봄날 같은 사람 - 이해인 봄날 같은 사람 - 이해인 겨우내 언 가슴으로 그토록 기다렸던 봄이 한창이다. 만물은 봄의 부름에 화답이라도 하듯 생기가 돌고 힘이 뻗친다. 생명이 약동하고 소생하는 계절의 하루하루가 이토록 고마울까 싶다. 두꺼운 옷을 벗어 던지는 것만으로도 몸이 가벼운데, 이름 모를 꽃들이 ..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7.05.05
知識人과 敎養人의 차이 知識人과 敎養人의 차이 지식인은 영어를 뽐내지만, 교양인은 국어를 소중하게 여긴다. 1. 지식인은 많이 아는 사람이고, 교양인은 많이 가르치는 사람이다. 2. 지식인은 지식을 자랑하지만, 교양인은 사람과 사람됨을 重視한다. 3. 지식인은 말이 많지만, 교양인은 행동이 많다. 4. 지식인..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7.04.29
웃음에 관한 명언 모음 ★ 웃음에 관한 명언 모음 ★ 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 건강은 실제로 웃음의 양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제임스 윌스> 웃음은 어떤 핵무기 보다도 강하다. <오쇼 라즈니쉬> 웃음은 전염된다. 웃음은 감염된다. 이 둘은 당신.. 행복의 정원/좋은글 2017.04.20
<감동실화> 우리 형 <감동실화> 우리 형 얼마전 어린이를 구하다가 대신 숨진 한 포항공대생에 관한 이야기로! 이글은 그의 동생이 쓴 글입니다. 우리 형 월말의 은행창구는 참 붐빈다. 오늘은 선명회 후원아동에게 후원금을 부치는 날이다. 그동안은 자동이체로 후원금을 냈었는데 지난달에 자동이체에..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7.04.16
인생의 짐 인생의 짐 지고 가는 배낭이 너무 무거워 벗어버리고 싶었지만 참고 정상까지 올라가 배낭을 열어보니 먹을 것이 가득했다. 인생도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짐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저마다 힘든 짐을 감당하다가 저 세상으로 갑니다. 생각해 보.. 행복의 정원/좋은글 2017.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