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7.08.14
노벨상 수상작가 펄벅이 본 한국의 가을 노벨상 수상작가 펄벅이 본 한국의 가을 1960년 가을 녘, 한국을 방문한 미국의 여류소설가이자 대문호인 펄벅 여사(Pearl S. Buck/1892∼1973)를 당시 조선일보 문화부의 초년생 기자였던 이규태(李奎泰, 1933∼2006, 칼럼니스트 논설위원 역임)가 동행 취재를 하게 된다. 펄벅은, 어린 시절에 선교..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7.08.10
90세이상 장수노인들의 장수비결 90歲이상 長壽老人들의 長壽秘訣 돈 없이 건강하지 못하게 시름시름 오래 사는 것이 현대인의 끔찍한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 반면 취미와 여가 생활을 즐길 만큼 넉넉한 돈을 갖고 몸 건강하게 90너머까지 사는 것은 모든 이의 희망이고 기대이다. 한국에서도 80을 넘기면 장수한다고 생각..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7.08.09
정호승 ‘바닥에 대하여’ 정호승 ‘바닥에 대하여’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바닥’과 싸우며 살아간다. 각기 처한 세계와 삶의 바닥이 다 다르므로, 누구도 다른 사람의 바닥에 관해 함부로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바닥에서 어떻게 일어설 것인가에 대해서는 오래 이야기할 수 있다. ‘바닥까지 가본 사람들..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7.08.09
목민심서 핵심교훈 10가지 정약용 리더십..목민심서 핵심교훈 10가지 정약용 리더십..목민심서 핵심교훈10가지입니다. 과골삼천(踝骨三穿), 복사뼈에 구멍이 세 번이나 날 만큼 정좌한 채 학문에 몰두하여 평생 5백여 권의 저서를 남긴 다산 정약용은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조선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7.08.05
문영진(KBS PD 출신)시인의 짧은 詩 문영진(KBS PD 출신)시인의 짧은 詩 01. 옷 벗고 올라와. ---------------------------- <체중계> 02. 오빠... 불 끄고 하자. ------------------------<무서운 이야기> 03. 오빠, 더 세게 해줘! -------------------------<부채질> 04. 자기야 쌀 것 같아! ------------------------- <할인 매장> 05. 오빠 뒤로 해줘.. 행복의 정원/유모어 2017.08.03
아끼지 마세요 / 나태주 아끼지 마세요 / 나태주 좋은 것 아끼지 마세요 옷장 속에 들어 있는 새로운 옷 예쁜 옷 잔칫날 간다고 결혼식장 간다고 아끼지 마세요 그러다 그러다가 철 지나면 헌옷 되지요 마음 또한 아끼지 마세요 마음속에 들어 있는 사랑스런 마음 그리운 마음 정말로 좋은 사람 생기면 준다고 아..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7.08.01
참새가 사라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마오쩌둥의 참새 박멸 참새가 사라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마오쩌둥의 참새 박멸 수확의 계절 가을, 농가에서는 한창 추수로 바쁠 시기입니다. 하지만 항상 농가엔 불청객이 있죠. 곡식의 낟알을 쪼아 먹는 참새입니다. 그래서 논에 허수아비를 세워 놓아 참새를 내쫓는 건 우리에게 익숙해진 농촌 풍경이기.. 행복의 정원/명상글 2017.07.29
엄마 목소리가 들린다 엄마 목소리가 들린다 엄마가 잠들어 계신 고향 산길을 걸으면 눈물이 난다. 눈물 흐르는 개울 사이로 엄마가 보인다. 산마루 사이로 엄마가 정답게 말을 건넨다. "아들아 ! 반갑다. 또 왔구나!"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니?" 보고파도 뵐 수 없었던 어머니 미소 짓는 모습이 보인다. 듣고 싶..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7.07.27
유대인의 자녀교육방법 유대인의 자녀교육방법 전 세계 인구 가운데 유대인의 비율은 2%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미국 아이비리그 학생의 30%, 노벨상 수상자의 23%가 유대인이에요. 아울러 미국 4대 일간지와 주요 방송국을 포함한 언론과 영화산업, 금융 산업을 이끄는 인물들 가운데 유독 유대인이 많은 것이 우연..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