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유모어

새끼 청둥오리

풍월 사선암 2012. 6. 1. 20:45

 

새끼 청둥오리가

엄마 청둥오리에게 물었다.

 

엄마! 나 청둥오리 맞아?”

"당근이지... 넌 내가 낳았단다.."

 

그러자 새끼 청둥오리가 다시 물었다.

그런데 왜 난 흰색이야...”

 

깜짝 놀란 엄마오리가 새끼오리의 입을 막으며..

, 조용히 해!! 니 애비.. 색맹이야

 

 

흥부가 뺨 네대를 맞은 이유

 

흥부가 놀부집에 찾아가서

형수에게 뺨을 네대 맞고 돌아왔는데,

뺨만 맞고 돌아온 이유를 아시는지요?

뺨만맞고 돌아온 사연을 보내 드립니다.

   

흥부가 놀부 마누라한테 가서

부엌에 있는 형수님에게

"형수님~~ 저 흥~~분데요" 라고 해서

주걱으로 뺨 한대....

 

그러고 나서 부엌 밖에 서 있었는데

놀부 마누라가 부엌 밖을 내다보니

흥부가 "형수님 저 아직 서 있는데요" 라고해서

또 뺨 한대....

 

형수가 기가 차서 무시하고

우물에가서 빨래를 하고 있으니

흥부가 와서 "형수님 제 것도 빨아 주세요"

그래서 또 뺨 한대.... 

 

형수가 기가 차서 빨리 나가라고 하자

흥부가 "형수님 제가 사정할 때라곤

형수님 밖에 없습니다" 라고 해서

또 뺨 한대.... 

 

남자가 사정을 했을 때

 

여자의 반응을 사투리로 알아보면?

 

- 서울여자 : 자기야, 했어?

- 충청도여자 : 한겨? 

- 전라도여자 : 워매, 쌌어야?

 

- 경상도여자 : 했나?

- 제주도여자 : 쌌수 꽝?

 

 

어린 아들놈이 엄마에게 물었다 .

 

" 엄마!...죽어서 하늘나라에 갈 때 발 먼저 올라가? "

 

" 글쎄, 그건 왜 묻니? "

 

" 지금 2층에서 가정부 아줌마가 발을 쳐들고

< 옴마야, 오메에~ 나 죽네! 아이고 하나님... 나 죽네! >

이렇게 소리치는데, 아빠가 그 위에서 못 가게 막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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