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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전립선 암세포를 죽인다

풍월 사선암 2009. 9. 17. 22:00

 

고추가 전립선 암세포를 죽인다.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캅사이신(Capsaicin)이 전립선암세포들을 자살하게 만든다고

미국과 일본의 학자들이 말했다.


캅사이신을 투여한 쥐의 전립선암 종양의 크기는 캅사이신을 투여하지 않은 쥐의 그것에

비해 1/5에 불과했다고 그 학자들이 journal Cancer Research에 보고했다.


"캅사이신은 또한 실험용 쥐에 이식된 인간의 전립선 암세포에 형성된 암 종양의 발육속도를

현저하게 낮추었다." 고추는 매울수록 캅사이신의 함유량이 높다.


캅사이신은 여러 종류의 세포들에서 종양을 초래하는 분자 메카니즘인 NF-kappa beta의 활동을 억제했다. 전립선암은 미국 남성들에게 가장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전 세계적으로 221,000명의 남성이 해마다 전립선암으로 사망한다.

남성들이여! 고추 먹고 힘냅시다!

여성들이여! 고추 먹여 남편님들의 氣를 살려줍시다!

전립선이 튼튼하면 비아그라는 필요 없습니다.


고추


- 고추의 매운맛은 기운이 없을 때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 입 안과 위를 자극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돋우기 때문이다.

-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체액 분비가 왕성해지고 혈액순환에도 효과가 있다.

- 고추의 매운맛은 캡사이신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젖산균의 발육을 도와 음식을

   발효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 김치에 들어가는 고춧가루도 이와 같은 역할을 한다.

- 캡사이신은 껍질 쪽보다 씨가 붙어 있는 태좌라는 흰 부분에 많이 들어 있다.

- 매운맛에 약한 아이들에게 고추를 먹일 때는 이 부분을 제거해 매운맛을 줄인 뒤

   먹이는 것이 좋다.

- 또한 풋고추에는 비타민 A·B·C 등 다량의 비타민이 들어 있어 피로 회복에도 좋다.

- 특히 비타민 C는 감귤의 9배, 사과의 18배나 된다.

- 삼복에 고추를 먹는 풍습이 있는데 이것은 무더운 여름철 지치기 쉬운 몸에 비타민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풋고추를 초복에는 1개, 중복에는 2개, 말복에는 3개를 먹어

   몸에 기운을 북돋워주었다.

- 그 외에도 고추에는 루테인, 베타카로틴,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고추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1. 식욕을 돋운다.

고추의 매운맛은 위산의 분비를 촉진하고 입 안과 위를 자극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준다.


2. 혈액순환을 촉진해 신경통을 치료한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액의 흐름이 좋지 않아 생기는 신경통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비만을 예방, 치료한다.

캡사이신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지방을 연소시킨다.

자주 먹으면 비만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4. 감기를 예방, 치료한다.

고추의 비타민 A는 호흡기 계통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이고 회복을 돕는다.


5.밤눈을 밝게 한다.

시력을 좋게 하는 비타민 B와 C가 풍부하고 베타카로틴도 많아 밤눈을 밝게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먹으면 위장을 자극하여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설사를 일으키거나

간장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