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유모어

진달래 시리즈

풍월 사선암 2009. 7. 1. 11:42

 

진달래 시리즈


1, 20대 여자

 ~문 : 진달래

 ~답 : 택시(택도 없다 시발노마~)


2, 30대 여자

 ~진달래

 ~물안개(물론 안되지 개새끼야~)


3, 40대 여자

 ~진달래

 ~소주(소문 안내면 주지)

 

4, 50대 여자

 ~진달래

 ~물안개(물이 안나와도 괜찮냐 개...)

 

5, 60대 소주

 ~소주(소문내도 주께)


6, 70대 여자

 ~진달래

 ~물안개(물어도 안보냐  개...)

  .....

  .....

 

 (*진달래? : 진짜 달라하면 줄래)

 

 

진달래, 물안개 시리즈 1


회식자리가 있을 때 마다 사장은 여비서하고만

건배를 하면서 매번 '진달래!'하고 외치는 것이었다.

한두번도 아니고 자꾸 그러자 여비서가 사장의 귀에 대고

"저... 진달래가 무슨 뜻인데요?"하고 물었다.


그러자 사장 왈,

"어~ 진짜로 달래면 줄래?"의 준말이라고 했다.


잠시 후 또 건배를 하는데

사장이 음흉한 눈빛을 보내면서 '진달래!' 하는 것이다.


이에 질세라 비서도 '택시!', '물안개!'라고 외쳤다.

궁금한 사장이 '택시'는 뭐고, 또 '물안개'는 뭐야?" 라고 묻자,

여비서 왈, "택도 없다. 씨발놈아!",

"물론 안주지 개새끼야!"의 준말이라고 했다


약이 오른 사장, '주마등!, '함소원!'하고 연달아 외친다.

이에 지지않는 여비서의 '육계장!'이란 한마디로 상황 끝..!!

 

*주마등 = 주지도 않을 걸 마음은 왜 줬냐, 등신아!

*함소원 = 함 줘라, 소원이다.

*육계장 = 육실헐 놈, 계속 장난치구 있네!

 

 

진달래, 물안개 시리즈 2


1) 골퍼 - "진짜 달래면 줄래?"

    캐디 - "물론 안되지 개XX야"


2) 할배 - "진짜 달래면 줄래?"

    할매 - "물 안나와도 개안나?"


3 )할매 _ "진짜 달래면 줄래?"

    할배 - "물렁 물렁해서 안들어가도 개안나?"

 

 

진달래, 물안개 시리즈 3


라운딩 내내 캐디를 맘에 둔 40대 후반 아저씨 골퍼가

18홀 째 끝나갈 무렵 캐디에게 물었다.


아저씨 : 오늘 밤 나랑 거시기 한 번 할까?

캐   디 : 물.안.개 !!!


아저씨 : ??? (영문을 모른 아저씨가 되묻길) 무슨 말이지?

캐   디 : 물론 안돼지 개새끼야


맘 상한 아저씨 물먹고 골프장을 나와 식사하러

근처 식당에 갔는데, 이왕 꼴린 기분에

써빙하는 60대 할머니를 보고 찝적댔다.


아저씨 : 오늘 밤 거시기 o.k. ?

할머니 : 물.안.개 !!!


아저씨 : ??? (이번에 또 뭐지 하며 빤히 쳐다보자)

할머니 : 물 안나와도 개안나(괜찮나의 경상도 사투리)


아저씨, 아쉬운 맘에 할머니랑 거시기를 끝낸 후

집으로 돌아 왔다.


당연히 피곤해서 일찍 잠자리에 누웠는데,

그 날 따라 와이프가 찝적대며 거시기를 요구했다.


와이프 : 여봉~ 오늘 우리 거시기 어때?

남   편 : 물.안.개 !!!


와이프 : 무슨 말...???

남   편 : 물건 안서도 개안나 ?


와이프 : ???

 

 

총정리

 

*10대 : 콘   칩 ( 꼰대 찝찝하게 굴지마.)

*20대 : 택   시 ( 택도 엄따 시발 너마. )

*30대 : 물안개 ( 물론 안돼 개XX야. )

*40대 : 소   주 ( 소문 안 내면 주~지~. )

*50대 : 물안개 ( 물 안나와도 개안나?)

*60대 : 장   미 ( 장난 치지마 미친 넘아.)

*70대 : 복 받을껴, 복 받을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