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이정! 어머니께 불러드리는 이정의 첫 위로휴가가 동영상!
해병대 이정! 어머니께 불러드린 이정 위로휴가가 동영상이 화제다!
군 입대 전 '놀러와'에 출연해 영화배우 진구와 만든 이정의 '한숨만'이란 곡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해병대로 군 입대를 했다.
군 입대 후 이정의 소식을 궁금해 하던 중 해병대 군복을 멋지게 차려입은
이정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해병대 이정! 첫 위로휴가를 나와 야탑역에 마중 나온 어머니를 향해 해병대의
전통에 따라 '사가(私歌)'라 불리는 위로휴가가를 부르는 이정의 모습!
눈물이 찡 했다.
가수활동을 하던 입대 전 부터 이정의 이미지는 호감형이었다.
노래도 잘하고, 예능도 잘하고, 군 입대 전 마지막까지 촬영했던 케이블방송의
'가족이 필요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이정은 김흥국과 함께 '으아'를 연발하며
효자아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화제가 되고 있는 이정 위로휴가가 동영상은 효자아들 이정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찡하게 하는것 같다.
지난 1일 경기도 분당의 지하철역 '야탑역'에서 해병대 군복을 차려입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익숙한 얼굴의 주인공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해병대의 전통이라고 한다.
첫 위로휴가를 나오면 부모님께 효도를 다짐하는 이 군가를 부르는것이.....
얼굴도 알려져있고, 사람들도 많은 지하철 역에서, R&B를 멋들어지게 부르던
이정이 기교하나 없는 목소리로 군가를 부른다는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병역기피도 없었고, 남들보다 조금 늦은 나이에 간 군대!
귀신 잡는다는, 독하기로 소문난 해병대를 지원해서 간 이정!
대한민국 연예인으로서 정말 최고다!
늠름한 이정의 모습에 감동했다! 등의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 이정 위로휴가가 '사가(私歌)' 의 내용을 들어보자면...
어두운 밤하늘에 팔각모 쓰고 골목길을 접어들 때에 저 멀리 어머니 나와 계신다.
못난 아들 반기려고. 어머니, 어머니 울지 마세요. 울지 말고 들어가세요.
다음에 이 다음에 전역하거든 못다 한 효도 다 할게요.
아들아 아들아 들어오거라. 울지말고 들어오거라. 다음에 다음에 전역하거든
행복하게 살자꾸나....
이정의 위로 휴가가 군가가 끝날때 쯤 울먹이는 이정의 모습에 함께 찡해지는
마음! 오랜만에 이정을 보게되어 반가웠고, 내 감정이 매마르지 않았음을
알려줘서 고맙다! 진정한 남자 이정!
무사히 군 제대 후 멋진 모습으로 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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