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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낭자 소희

풍월 사선암 2009. 1. 5. 07:48

 

 

예산군 덕산면에 거주하는 송 소희( 여·11) 어린이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벌어진 <전국노래자랑 2008 년 상반기 결선>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벌어진 <전국노래자랑 2008 상반기 결선>은 송해 씨의 사회로 올 상반기 중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00여 명이 예선을 거쳐 최종 22 명이 경합을 벌였으며, 소희 어린이는 청춘가와 비나리 시조를 열창해 최우수상을 받아 연말 결선에 나가게 됐다.


한편 소희 어린이는 예산 덕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송근영 (57) 씨의 <장녀>로 현재 <덕산초등학교 5 학년 재학중>이며 5세 때부터 국악과 시조부분에 남다른 소질이 있어 각종대회에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악 신동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