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애송시

쿠이 보노 - 토마스 칼라일

풍월 사선암 2008. 7. 13. 10:14

  

    

Cui Bono - Thomas Carlyle


What is Life? A thawing iceboard,

On a sea with sunny shore:

Gay we sail: it melts beneath us:

We are sunk, and seen no more,

What is Man? A foolish baby,

Vainly strives,and fights, and frets:

Demanding all, deserving nothing;

One small grave is what he gets.


line

 

쿠이 보노 - 토마스 칼라일


삶이란 무엇? 녹고 있는 얼음판

볕 좋은 해변가 바다 위에 떠 있는 것.

신나게 타고 가지만 밑에서 녹아들어

우리는 가라앉아 보이지 않는다.


인간이란 무엇? 어리석은 아기

헛되이 노력하고 싸우고 안달하고

아무런 자격도 없이 모든 걸 원하지만

작은 무덤하나 얻는 게 고작이다.


쿠이보노는 라틴어로"누구의 이익을 위한

것인가" or "무슨 소용 있는가" 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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