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 황장엽 離別(이별) - 황장엽 지루한 밤은 가고 새 아침은 밝아온듯 하건만 지평선에 보이는 검은 구름이 다가오는구나. 영원한 밤의 시절이 찾아 오는구나. 벌써 떠나야 할 시간 이라고 이세상 하직할 영이별 시간이라고 값없는 시절과 혜어짐은 아까울 것 없건만 밝은 앞날 보려는 미련 달랠길 없어 사랑하는.. 행복의 정원/명상글 2010.10.16
황장엽 비서의 눈물 황장엽 비서의 눈물 평양 김형직사범학 노어노문학과 교수를 지내고, 20여 년 동안 김일성 처가 자녀들의 가정교사로 일하다 남한으로 망명한 후, 지금은 미국 예일대학의 초빙교수가 된 김현식 교수가 자서전 <나는 21세기 이념의 유목민>을 통해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비서의 인연을 소개했다. 그..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