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想念 /下心 가을 想念 /下心 가을은 마음 가는 곳 마다 붉게 물들어 가고 그리워하는 만큼 가슴 허물며 낙엽으로 지는가! 된서리 내리면 낙엽지듯 人生도 때가 되면 빈손으로 떠나는데 저마다 예쁘게 물들어 마지막 잎새로 남고져 하는구나. 아쉬워 하는 만큼 노을빛 처럼 곱게 물들어 조용히..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1.11.24
鄕 愁 / 下心 鄕 愁 / 下心 하늘 문이 열리고 뻐꾹새 우는 소리 산울림 하면 싱그러운 아침 이슬 한 모금 마시고 감자 꽃 하얗게 핀 길 아닌 길을 따라 물안개 피어오른 강가를 거니노라면 물새들이 먼저와 나를 맞는다. 한 낮에, 달아오른 태양 아래 매미는 여름을 노래하며 농부는 정자나무 아래서 오수를 즐기는구..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