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성좌여, 바다의 수호신이여 - 이근배 불멸의 성좌여, 바다의 수호신이여 -천안함 46용사를 기리는 노래- 시인 이근배 해보다 밝은 별들이어라 조국수호의 서해전선을 지키다가 적들의 불의의 폭침으로 순국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마흔 여섯 해군 용사들 이 나라의 하늘에 불멸의 성좌로 떠있어라. 동해, 서해, 남해, 삼면..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2.06.05
천안함 폭침 1년 천안함 폭침 1년 북한 비위 맞추면서 평화를 구걸할 것인가 군사적 모험주의 뚫고 통일대업 이룰 것인가 이웃 나라 일본이 난리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해보기 힘든 대재앙 앞에 전세계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수천 년 인류가 피땀 흘려 쌓아온 문명의 진보가 그저 초라할 뿐이다. 그러..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1.03.27
772함 수병(水兵)은 귀환(歸還)하라 772함 수병(水兵)은 귀환(歸還)하라. 772함 수병(水兵)은 귀환(歸還)하라 772 함(艦) 나와라 온 국민이 애타게 기다린다. 칠흑(漆黑)의 어두움도 서해(西海)의 그 어떤 급류(急流)도 당신들의 귀환을 막을 수 없다 작전지역(作戰地域)에 남아있는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772 함 나와라 가스터..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0.04.16
오늘, 묵언(默言)으로 명령에 답한 대한민국 수병들에게 [천안함 인양을 보면서] 오늘, 묵언(默言)으로 명령에 답한 대한민국 수병들에게 정끝별 시인·명지대 교수 우리는 모두 시인이 되었다 "772함 나오라, 부상하라… 전선의 초계는 전우들에게 맡기고 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 오늘 대답이 들려왔다 "수병은 묵언으로 답한다… 이제 남은 명령은 그대들..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0.04.16
<시론>안보의 침몰 <시론>안보의 침몰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분노! 조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친 대한민국 수병들이 도대체, 어떤 이유에서 생죽음, 떼죽음을 당한단 말인가? 묻는다. 조국은, 이명박 정권은 그들의 죽음을 무엇으로 보상할 수 있느냐고. 과연 국가는 국민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심해에..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