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4> 권력자의 속성과 2인자 “1인자를 절대 넘겨다보지 말라” “의심 받을 일은 하지 말라” … JP, 노태우에게 2인자론 훈수 [김종필의 '소이부답'] <84> 권력자의 속성과 2인자 보안사 안가에서 만난 노태우 중장 “못할 짓 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JP “그것도 흘러가는 역사의 흐름” 1980년 7월 2일 오후 보..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9.21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3> 신군부가 꺾은 희망 빼앗긴 ‘한국의 이튼스쿨’ 꿈 … JP, 서빙고 분실서 눈물을 쏟다 [김종필의 '소이부답'] <83> 신군부가 꺾은 희망 “이튼 정신으로 싸워 나폴레옹 격파” / 중학생 JP, 웰링턴 장군 말에 감명 ‘세상 이끌 후학 양성’ 재원 마련 구상 / 제주 감귤농장, 서산 목장 황무지 땅 / 68년 정계은퇴..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9.16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2> 서빙고 분실에 갇히다 “나를 건드리면 내 시체를 먼저 보게 될 것이다”…JP, 보안사에서 나폴레옹의 최후를 떠올렸다 [김종필의 '소이부답'] <82> 서빙고 분실에 갇히다 ‘내 스스로 인간적 존엄 지키겠다’ / 나폴레옹 결기에서 영감 얻은 JP “나는 5·16때 거사 주도했던 사람 / 원하는 대로 해준다…꾸미..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9.14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1> 5·17 그날 밤 “그래 왔구먼, 내가 희생양 되지” 보안사 끌려간 JP…5·16 모방한 신군부에게 그대로 기습당했다 [김종필의 '소이부답'] <81> 5·17 그날 밤 시위 전국 확산, 신군부 병력 집결 80년 5월 17일 JP “상황 심상찮다” 남산 당사에서 직접 차 몰고 귀가 1980년 봄 대학가 학생들은 막혔던 물꼬가..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9.11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0> 흥분 속 서울의 봄 80년 2월 말 3김 회동…민주화 낙관한 YS·DJ, “봄은 우리에게 왔다” “춘래불사춘 아십니까”…JP, 봄이 온 것 같지만 진짜 봄 아니다 경고 [김종필의 '소이부답'] <80> 흥분 속 서울의 봄 권력 향방 오리무중인 ‘안개정국’ 신군부 야심 드러내지 않은 사이 정치권, 주도권 잡기 물밑 다..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9.09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79> 신군부와 공화당 JP “전두환은 처음부터 나와 공화당을 노렸다” [김종필의 '소이부답'] <79> 신군부와 공화당 JP·전두환 71년 월남서 스치듯 만남 총리·대령 신분 차이 … JP 기억 못해 10·26사건 5개월 전 두 사람 첫 대면 12·12 사태 이전까지 나는 전두환이란 인물을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 10·26 이후..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9.07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78> 전두환과 12·12 최규하 “총재님, 어젯밤 죽을뻔 했시유” … 상기된 목소리로 JP에게 하소연했다 [김종필의 '소이부답'] <78> 전두환과 12·12 10월 28일 합수부 ‘시해 사건’ 발표 / 전두환 소장 역사의 전면에 등장 / 사람 좋은 정승화 총장 결단력 부족 신군부와 갈등 … 군 장악력에 균열 / 전두환 경..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9.06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77> 12·12 전야 JP “유신 대통령 할 생각 손톱만큼도 없다” 불출마… 대통령 되자 달라진 최규하 “지금은 과도정부 아니다” [김종필의 '소이부답'] <77> 12·12 전야 JP “새 시대에는 페어 플레이 해야” / 공화당 후보 안 내기로 결정한 날 출마 결심한 최규하 선거 일정 발표 / 12월 6일 대통령 당선된..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9.05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76> 박 대통령의 인간적 향기 박정희의 꾹꾹 눌러쓴 ‘육필 소통’ 해외 두뇌 귀국시켰다 [김종필의 '소이부답'] <76> 박 대통령의 인간적 향기 박정희, 키 작은 김용환 장관 불러 “자, 봐 나보다 작지?” 유쾌한 농담 골프 또박또박 치는 보기 플레이어 … 퍼팅 싫어해 온 그린 후 2타로 끝내 아들 지만 한 번에 홀컵..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9.05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75> 박정희와 JP의 18년 때론 돕고 때론 대들었던 ‘혈맹의 동지’ … 박정희는 JP를 끝내 내치지 않았다 [김종필의 '소이부답'] <75> 박정희와 JP의 18년 “누구 회고록이 가장 마음에 들어?” JP에게 집필 의사 비췄던 박정희 메모한 자료 금고에 소중하게 보관 박정희 대통령 서거(逝去)부터 국장(國葬)이 치러진..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