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4> YS의 전·노 처벌 YS “하나회 전광석화 제거 … 김 대표 놀라셨죠” JP “YS식 결단 아니면 불가능, DJ는 달랐을 것”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4> YS의 전·노 처벌 ‘군자표변(君子豹變)’이란 말이 있다. 군자가 허물을 고칠 때 가을 표범이 가죽털을 바꾸는 것처럼 신속하고 선명하게 한다는 뜻이..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10.19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3> 중앙청 철거와 YS의 역사관 JP “광복 첫 태극기, 중앙청 국기게양대는 남기시죠” … YS “씰~데없는 소리 마십시오”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3> 중앙청 철거와 YS의 역사관 김영삼(YS) 대통령이 취임하고 약 2년. 나는 집권 민주자유당의 대표최고위원 자리에 있었다. 나는 YS를 대통령으로서 깍듯이 예우했..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10.19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2> YS를 대통령으로 밀다 JP “차기 대권은 YS가 맡는 게 순리 박 대통령이 준 고통 씻어주겠다” … 김영삼과 극비회동, 결심 알렸다.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2> YS를 대통령으로 밀다 1992년은 두 차례 큰 선거가 있는 정치의 해였다. 나는 3월 총선에 일단 전념하면서 3당 합당의 기초를 단단히 하려 했다. ..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10.19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1> 1노 2김 내각제 합의 각서 JP “빙산은 조금만 드러나기에 위엄” 내각제 실체 암시 … “개헌은 의지 대 의지의 충돌 … 노태우가 YS에게 무너졌다” ◀1990년 4월 14일 김종필(JP) 민자당 최고위원(왼쪽)이 상도동 자택으로 김영삼(YS) 최고위원을 찾아가 2시간 넘게 회동한 뒤 밖으로 나오고 있다. JP의 상도동 방문은 ..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10.09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0> 9시간 담판, 민자당의 탄생 합당선언 직전 YS “총재는 내가, 노 대통령은 명예총재” … JP “다음 시대의 주연은 당신” 덕담으로 고집 눌렀다 ◀1990년 1월 22일 저녁 청와대 대접견실에서 김종필(JP) 공화당 총재(오른쪽)와 김영삼(YS) 민주당 총재(왼쪽)가 배석한 가운데 노태우 대통령이 3당 합당 합의문을 발표하고..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10.07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9> 3당 합당 전야 JP “북방외교 돕겠다, 양당 합치자” 노태우 “좋다”… 보수대연합으로 정계개편 시동 “진천동지 있을 것” ◀1989년 10월 2일 김종필 공화당 총재(왼쪽)와 김영삼 통일민주당 총재가 안양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치던 중 티샷을 하던 YS가 실수로 엉덩방아를 찧자 두 사람이 파안대소하..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10.05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8> 여소야대 캐스팅보트를 쥐다 “5공 문제 풀자” JP의 편지정치…3김시대엔 여백과 함축 있었다 ◀1989년 12월 16일 새벽 1시 노태우 대통령이 야 3당 총재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청와대 회담장을 나서고 있다. 전날 오후 6시에 시작해 7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담에서 1노3김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국회 증언과 TV 중계 등 연..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10.02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7> JP와 세계 정상들의 리더십 “우리에게는 나폴레옹과 위고가 있다”…드골의 연설, 37세풍운아 격동시켜 ◀1999년 2월 9일 이스라엘을 방문한 김종필(JP) 국무총리(맨 왼쪽 정장차림 외국인 기준 오른쪽으로 네 번째)가 예루살렘의 전망대에서 마주친 미국 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 총리는 바쁜 일정 중에 틈을 ..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9.30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6> 정치인생 2막을 열다 JP “양김과 다른 길 … 근대화 기반 위에 민주국가 꽃피우려 했다” ◀김종필(JP) 전 총리는 1987년 대선 80일을 남겨 놓고 9월 28일 정계복귀를 선언했다. JP가 이튿날인 9월 29일 고향 충남 부여군 백마강변 구드레 광장에서 열린 정계복귀 환영대회에 참석해 두 손을 번쩍 들고 있는 모습. 이..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9.25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5> 때를 기다리다 미국서 돌아온 JP, 박정희 묘소 직행… “제 길을 가겠습니다, 지켜보십시오” 정치인생 2막의 의지를 보고했다 [김종필의 '소이부답'] <85> 때를 기다리다 1983~86년 망명 아닌 망명 생활 / 필리핀서 쫓겨난 아키노와 동질감 “마르코스가 대선 출마 보장했다” / 아키노, JP에게 귀국 결심 ..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