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혈단신 미국생활 3년 '눈물의 일기' [weekly chosun] 혈혈단신 미국생활 3년 '눈물의 일기' 정권 바뀌어 귀국하는 서해교전 전사자 아내 김종선씨 “나라를 지키려 목숨을 바친 영웅을 홀대하는 나라…. 더 이상 얘기 안 하겠습니다.” 서해교전 당시 전사한 한상국 중사의 아내 김종선(34)씨가 지난 2005년 4월 24일 인천공항에서 미국으로 떠나..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8.03.16
잊지말자 서해교전 온 나라가 붉은 악마의 함성과 붉은 티셔츠에 뒤덮혔던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6월 29일에는 터키와 한국의 3,4위전이 벌어졌고, 같은 날 서해에서는 남북의 해군 함정사이에 교전이 일어나 우리의 젊은이들이 아까운 생명을 잃었었다. 그러나 그들의 죽음은 월드컵의 함성에 묻히고, 효순미순이 추모..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10.18
서해 북방 한계선 NLL을 사수하기 위해 북한함정과 교전 서해교전의 아픈기억 ‘357정’ “저 박동혁이 엄만데요.” 지난 6월 22일 일요일 오후, 집에서 쉬고 있는데 휴대폰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서해교전 당시 중상을 입고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같은 해 9월 20일 숨진 박동혁 병장의 어머니였다. 고 박 병장의 어머니 이경진(李京眞ㆍ46)씨는 “저번..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0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