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등불 하나 걸어두고 - 박성철 기다림의 등불 하나 걸어두고 - 박성철 준다는 것이 받는다는 것보다 더 행복한 일임을 깨닫게 되는 날 있으리. 떠나는 것이 반드시 미워서만은 아니라는 것을 더러는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말을 믿게 되는 날 있으리. 살다 보면 간혹은 떠나는 사람의 한 치 에누리 없는 완벽한 쓸쓸함을 ..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9.05.17
가끔씩은 흔들려 보는 거야 - 박성철 가끔씩은 흔들려 보는 거야 - 박성철 가끔씩은 흔들려보는 거야 흐르는 눈물을 애써 막을 필요는 없어 그냥 내 슬픔을 보여주는 거야 자신에게까지 숨길 필요는 없어 물이 고이면 썩어 들어가는 것처럼 작은 상심이 절망이 될 때까지 쌓아둘 필요는 없어 상심이 커져가 그것이 넘쳐날 땐 .. 행복의 정원/좋은글 2014.11.14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세상은 좋은 일을 했다고 꼭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나쁜 일을 했다고 꼭 나쁜 결과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노력을 했음에도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 우리의 삶은 상처 입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것이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전부는 아.. 행복의 정원/좋은글 2012.12.07
삶, 그랬습니다. 삶, 그랬습니다 삶, 그랬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준 적 한 번 없고, 내가 가고픈 길로 가고 싶다 이야기 할 때도 가만히 있어준 적 한번 없었습니다. 오히려.. 늘 허한 가슴으로 알 수 없는 목마름에 여기 저기를 헤매게만 했지요. 삶, 그랬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는 늘 .. 행복의 정원/좋은글 2012.09.06
내 삶의 남겨진 숙제 내 삶의 남겨진 숙제 가끔씩 피식 혼자서 웃어보곤 합니다. 지나온 추억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 지나온 그 추억들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내 삶에 있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이겠지요. 어떤 아픔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 삶의 보석들이 되어 이렇게 나의 기억 .. 행복의 정원/좋은글 2012.01.23
긍정적인 인생의 삶 긍정적인 인생의 삶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형제가 있었습니다. 같은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은 너무도 다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형은 거리의 걸인 신세를 면하지 못했지만 동생은 박사 학위를 따고 인정받는 대학에서 교수가 되었습니다. 한 기자가 이들의 사정을 듣고 어떻게 똑같은 환경에서 이.. 행복의 정원/좋은글 201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