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학이불사 즉망(學而不思 則罔) 사이불학 즉태(思而不學 則殆) [논어]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불역열호(不亦說乎) 이를 번역하면 "배운 것을 틈 있을 때마다 복습하여 참 뜻을 터득하니 이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이다. 한번 배우면 우리는 그 것으로 다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잘 모르고 있는 것이 많은 법이다. 중국의 춘추 시대(B.C.770-403) .. 행복의 정원/명상글 2011.12.05
논어Ⅲ - 하늘이 이 문화를 멸망시키려 하지 않거늘 광 땅 사람이 나를 어떻게 하랴 [심경호 교수와 함께 읽는 한문고전] ③ 논어Ⅲ 天之未喪斯文也이니 匡人이 其如予何리오 하늘이 이 문화를 멸망시키려 하지 않거늘 광 땅 사람이 나를 어떻게 하랴 한문 고전에 관해 강의하는 교양과목 수업 때 공자를 어떤 이미지로 그려낼 수 있느냐고 학생들에게 묻고는, 대.. 행복의 정원/명상글 2011.12.05
논어Ⅱ- 정직하지 않으면서도 살아 있는 것은 요행일 따름이다 [심경호 교수와 함께 읽는 한문고전] 논어Ⅱ 人之生也直 罔之生也 幸而免 정직하지 않으면서도 살아 있는 것은 요행일 따름이다 논어의 원문에는 眞(참 진)이란 글자가 없다. 공자는 참된 인간이 되라고 가르쳤는데 어째서 원문에 眞이 없을까, 의아해 할지 모른다. 논어에서 인간.. 행복의 정원/명상글 2011.12.05
논어Ⅰ - 예가 아니면 행동하지 말라 [심경호 교수와 함께 읽는 한문고전] 논어Ⅰ 非禮勿動 - 예가 아니면 행동하지 말라 우리도 잘 아는 일본 관광지에 닛코(日光)가 있다. 이곳은 에도 막부를 열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위패를 둔 도쇼궁(東照宮) 때문에 유명하다. 이 신사(神社) 앞에는 신에게 상징적으로 바치는 .. 행복의 정원/명상글 2011.12.05
小不忍則亂大謨(소불인즉난대모) - 논어 小不忍則亂大謨(소불인즉난대모) - 논어 ☆ 큰 목표 앞에서는 힘든 인내도 감수해야 한다는 말 ☆ 韓信의 古事 -한신 : 한고조 劉邦을 섬겼던 장군 -일정한 허송세월하던 젊었을 때 깡패가 그에게 시비를 했다. “야 이놈아! 그 주제에 칼을 차고 다니다니...., 겉으로 보기엔 무사 같다만 .. 행복의 정원/명상글 2009.11.03
덕불고(德不孤) 필유린(必有隣) 우리가 덕을 가지고 상대를 위해서 자신이 조금 손해를 보면서 살핀다면 반드시 많은 이웃이 생겨 복되리라. 자신보다 약자를 돌봐 주고, 흠흠한 인정을 베푼다면 서로 화평한 기운이 되어 바라보니 어찌 외로울 수 있을까? 그렇지 아니하고, 자기 이익만 주장하고 상대를 무시하며 잇속만 차려 이웃.. 행복의 정원/명상글 2008.10.12
덕불고 필유린(德不孤 必有隣) 덕불고 필유린(德不孤 必有隣) : 덕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기에. 외나무다리에서 개와 이리가 만나면 누가 이길까. 백 퍼센트 이리가 이긴다고 한다. 원래 개와 이리는 사촌간이다. 체형도 비슷하다. 그러나 개는 인간의 보살핌을 받아 안정된 생활을 하다보니 고독을 모.. 행복의 정원/생활글 200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