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못 - 양희은,김민기 작은 연못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 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 날 연못 속의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위에 떠오르고 여린 살이 썩어 들어가 .. 사진과 영상/음악영상 2014.06.06
늙은 군인의 노래 - 김민기, 양희은 늙은 군인의 노래 - 양희은 양희은 초반 (서라벌레코드 1979) 양희은 Yang Hee-Eun 1952- Side A No.3 - 늙은 군인의 노래 늙은 군인의 노래 - 김민기 사, 곡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 음악의 산책/우리음악 2013.08.26
전재국의 '한없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전재국의 '한없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1980년 대학생이던 전재국의 신문 기고 '아버지 눈물의 뜻 평생 헤아리며 살겠다' 하나님에게 맹세… 지금이 그 맹세 실천할 때 1980년 10월 1일 조선일보에 특이한 글<사진>이 실렸다. 당시 대학 4학년이었던 필자는 33년이 지난 지금도 그 이례..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