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朴 탄핵 촛불 때 나온 '2019 광화문' 예언 [양상훈 칼럼] 2016 朴 탄핵 촛불 때 나온 '2019 광화문' 예언 새 대통령이 보복과 뒤집기 하다 몇 년 뒤 또 규탄 시위 벌어질 거란 3년 전 예언 정확히 적중 '10·3 광화문'은 大사건… 이제 시위는 좌파 전유물 아냐 무능 좌파 폭주하면 국민 일어나 자유 지킬 것 지난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나..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9.10.31
[重讀古典] 초나라 군신의 그릇 [重讀古典] 초나라 군신의 그릇 지금 우구자는 재상이 된지 십 년이 다되도록 단 한 번도 걸출한 인재를 추천한 적이 없습니다. 알면서도 추천하지 않았다면 이는 충성심이 없는 것이고, 몰라서 그랬다면 이는 지혜롭지 못한 사람입니다. 사마천의 ‘하본기(夏本紀)’를 보면 ‘상서(尙書).. 생활의 양식/역사,인물 2019.10.29
상자속에 숨기고 싶은 그리움 - 한용운 Caillebotte French Impressionist artist born 1848 - died 1894 The Man on the Balcony Oil on canvas, 1880 Public collection 상자속에 숨기고 싶은 그리움 - 한용운 그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어느 햇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안에서만 머물게 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람 같은 ..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9.10.26
미백의 여유 미백의 여유 어느 날 지인이 카톡으로 작가 미상의 '나이가 들면'이라는 시(詩)를 보내줬다. 나이가 들면 아는 게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알고 싶은 것이 많아지고, 나이가 들면 모든 것을 이해할 줄 알았는데 이해하려 애써야 할 것이 많아지고, 나이가 들면 그냥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라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9.10.24
교육에서 경쟁·서열은 없애야 할 대상인가 교육에서 경쟁·서열은 없애야 할 대상인가 스포츠에선 경쟁한다고 비난 않는데 교육에선 획일화를 공정으로 정당화 각자 능력 키우는 '생산적 경쟁' 필요 이혜정 <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 > 한국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경쟁’과 ‘서열’을 없애야 한다는 사람이 많다. 대학 ..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9.10.24
성공하려면 말투부터 바꿔라 성공하려면 말투부터 바꿔라 모든 사람에게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시간과 말이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지듯이,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천냥 빚을 갚을 수도 있고, 남에게 미움을 받을 수도 있다. 자신이 자주 쓰는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9.10.24
아침기도 - 유안진 아침기도 - 유안진 아침마다 눈썹 위에 서리 내린 이마를 낮춰 어제처럼 빕니다 살아봐도 별 수 없는 세상일지라도 무책이 상책인 세상일지라도 아주 등 돌리지 않고 반만 등 돌려 군침도 삼켜가며 그래서 더러 용서도 빌어가며 하늘로 머리 둔 이유도 잊지 않아가며 신도 천사도 아닌 사..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9.10.21
독감백신 예방접종, 이것이 궁금하다 [건강이 최고] 독감백신 예방접종, 이것이 궁금하다 백신 유효기간은 6개월…작년 접종했어도 올해 또 해야 고령·만성질환자, 폐렴구균·대상포진백신도 함께 접종 권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 즐거운 생활/건강,의학 2019.10.20
'조국 사태'로 드러난 우리의 실상과 대한민국이 다시 태어나는 길 '조국 사태'로 드러난 우리의 실상과 대한민국이 다시 태어나는 길 조국으로 文정권의 실체와 대한민국의 처참한 정신적 실상 여지 없이 드러나 거짓과의 싸움이 선행되지 않고는 아무것도 소용없다...'진보' '보수'는 그 다음의 이야기 대한민국, 오랜 동안 자유의 소중함이 무엇인지 모..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9.10.19
농장회사 三養社 [장편소설] 친일마녀사냥 55 - 농장회사 三養社 <엄상익 변호사> 1924년 봄 어느 날이었다. 김연수는 사무실에서 여러 신문을 읽고 있었다. 도쿄에서 오는 것도 있었고, 동아일보, 조선일보도 있었다. 일본의 정치권은 정우회와 민정당의 2대 정당이 서로 교대해 가면서 정권을 잡았다. ..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9.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