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남대천 반딧불이 서식지를 찾아서 어린시절을 시골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더러 이런 추억이 있을 것이다. 여러 마리 반딧불이를 잡아 호박꽃 속에 넣고 등불처럼 가지고 놀던 일. 그러다 호박등불을 열어 한꺼번에 반딧불이를 날려 보내며 반짝거리는 밤하늘을 구경하던 일. 이제 이런 풍경은 외딴 시골에 가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추.. 풍월의 쉼터/고향사선암 2006.06.17
사선암(四仙岩)과 상산사호(商山四皓)! < 해발 900m에 위치한 사선암! > < 사선암은 숫바위라 불리고 옆에 자리잡은 암바위 모습.> 사선암(四仙岩)! 웅장한 석벽은 과연 지도에 표시될만하다. 흠이라면 눈길 닿는 석벽마다 이름 석자를 크게 새겨놓은 것. 이시발(李時發)이란 이름이 있어 다행이다. ‘시(時)’에 특히 악센.. 풍월의 쉼터/고향사선암 200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