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 성조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 이명박 대통령시절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원로 언론인들을 만난 적이 있었다. 막걸리 잔이 돌고나서 한 원로 언론인이 이렇게 말을 시작했다. “우리는 노예근성을 없애야 해요. 무슨 일만 터지면 미국의 눈치를 보는 게 노예근성 아니고 뭐겠어요? 이제 ..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8.04.17
혁명으로 가고 있다 혁명으로 가고 있다 탄핵 이후 과거 운동권들, 행정·사법부 등 공권력 장악 철 지난 민족·민중주의로 대한민국 70년史를 왜곡·폄하 새는 양쪽 날개로 난다더니 "왼쪽 날개로만 날겠다"는 건가 류근일 언론인 한국은 지금 몇 시인가? 어디에 와 있는가? 어제와 다름없어 보이면서도 확실..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8.04.17
용감한 지식인 에밀 졸라와 드레퓌스 사건 용감한 지식인 에밀 졸라 “(드레퓌스 사건의) 군인과 성직자 같은 겁쟁이, 위선자, 아첨꾼은 한 해에도 100만 명씩 태어난다. 그러나 잔 다르크나 에밀 졸라 같은 인물이 태어나는 데에는 5세기가 걸린다.” 1840년 4월2일은 미국의 문호 마크 트웨인이 극찬한 에밀 졸라가 태어난 날입니다. .. 생활의 양식/역사,인물 2018.04.09
제 남편도 아닌데… 시누이 남편을 ‘서방님’ 불러야 하나요 “제 남편도 아닌데… 시누이 남편을 ‘서방님’ 불러야 하나요” [새로 쓰는 우리 예절 新禮記(예기)] 어색한 친인척 호칭 ■ 결혼 1년차 새댁의 넋두리 결혼 1년 차 새색시입니다. 저와 동갑인 남편에겐 다섯 살 터울의 여동생이 있어요. 남편과 오래 연애를 해 데이트 때 아가씨를 여러 .. 생활의 양식/정보,상식 2018.04.09
페이스북은 어떻게 악마의 도구가 되었나 [이슈추적]페이스북은 어떻게 악마의 도구가 되었나 “우리는 플랫폼이지 미디어 회사가 아니다. 제3자가 우리 플랫폼에 무슨 일을 하든 우리는 책임이 없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중앙포토] 2016년 말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마크 저커버그가 자신의 멘토이자 초.. 생활의 양식/정보,상식 2018.04.08
제주 4·3 追念과 대한민국 지키기 제주 4·3 追念과 대한민국 지키기 노재봉 前 국무총리 사건 발생 70년과 진보 집권을 계기로 제주 4·3의 성격을 대한민국 정통성과 반대편에서 규정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희생자 추념(追念)이라는 감성을 교묘히 악용해 대한민국이 그 출발부터 잘못됐다는 인식을 심으려 한다. ..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8.04.07
10년 전 괴담에 홀로 맞섰던 학자, 그가 옳았다 [Why] 10년 전 괴담에 홀로 맞섰던 학자, 그가 옳았다 이영순 서울대 수의대 명예교수 "광우병 사태는 과학과 전문가를 믿지 않아 벌어진 일" "괴담, 지금껏 잘못 시인하고 사과한 사람 없어… 제대로 정리 안하면 또 나올 것" ◀‘한국인은 광우병에 취약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미국산..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8.04.07
책 읽으려면 반딧불이 몇 마리가 필요할까 책 읽으려면 반딧불이 몇 마리가 필요할까 애반딧불이의 발광. [사진 무주군] 평창 동계올림픽의 알파인 활강 스키장을 조성하기 위해 벌목했던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대회가 끝난 뒤 남한 최고의 원시림인 이곳을 복원하는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등장했다. 산사태 우려 때문에 복원할 .. 생활의 양식/정보,상식 2018.04.07
숙대 트루스포럼 “제주 4.3은 남로당이 대한민국 전복하려 일으킨 ‘공산폭동’” 숙대 트루스포럼 “제주 4.3은 남로당이 대한민국 전복하려 일으킨 ‘공산폭동’” <숙대 트루스포럼이 3일 게재한 제주 4.3사태 대자보> 숙명여대 트루스포럼은 3일 제주 4.3 공산폭동을 ‘시민 항쟁’으로 미화하는 대자보에 반박하는 대자보를 게재했다. 숙대 트루스포럼은 교내 게.. 생활의 양식/정보,상식 2018.04.06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돌파한 대한민국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돌파한 대한민국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붐비고 있다. 사랑하는 북녘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2017년도 다 지나가는 이 시점에 남쪽 사람들은 올해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돌파하냐 마냐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국민소득은 올 한해 그 나라의 국민총..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