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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트루스포럼 “제주 4.3은 남로당이 대한민국 전복하려 일으킨 ‘공산폭동’”

풍월 사선암 2018. 4. 6. 21:43

숙대 트루스포럼 제주 4.3은 남로당이 대한민국 전복하려 일으킨 공산폭동’”


<숙대 트루스포럼이 3일 게재한 제주 4.3사태 대자보>

 

숙명여대 트루스포럼은 3일 제주 4.3 공산폭동을 시민 항쟁으로 미화하는 대자보에 반박하는 대자보를 게재했다.

 

숙대 트루스포럼은 교내 게시판에 제주 4.3시민의 항쟁으로 미화하는 대자보가 붙자 4.3사태가 대한민국을 전복시키기 위한 공산당의 폭동임을 알리는 반박 대자보를 게시했다. 숙대 트루스포럼은 4.3사건 진압 과정에서 무고한 희생이 발생한 것은 안타깝지만 왜 그런 진압을 하게 됐는지 그 원인과 원인 제공자에 대한 역사적 사실도 알아야 한다며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이념과 사상 대결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작금에 또다시 이러한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이 글을 남기게 됐다고 밝혔다.

 

숙대 트루스포럼 이 대자보에서 제주 4.3사건은 남로당 공산주의자들이 대한민국 건국을 저지하기 위해 일으킨 공산 폭동이며 남파간첩, 인민군 사단장, 폭도 사령관 등 4.3 폭동 주동자들을 무고한 희생자로 둔갑시키는 기만을 멈추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어 제주 4.3 사건이 공산 폭동인 이유를 조목조목 밝혔다.

 

숙대 트루스포럼은 19981123일 김대중 대통령이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제주 4.3은 공산당의 폭동으로 일어났다고 한 발언 남로당 대정면당 위원장 이운방의 ‘4·3의 주체는 공산주의자, 목적은 공산통일조국 건설발언 4·3주동자 김달삼, 안세훈, 강규찬, 고진희 등이 월북 후 북한정권 수립에 앞장선 사실 4·3폭동 주동자들이 제주인민해방군이라 자칭하면서 적기가를 부르고 인공기를 흔들며 살인 방화 약탈을 자행한 사실 4·3폭동 남로당 세력들이 남긴 유일한 문서인 제주도인민유격대 투쟁보고서19483월 중순경 상부로부터 무장 반격 지령을 받아 폭동을 일으켰다고 밝히고 있는 사실 등을 들어 제주 4.3 사건이 좌익이 주장하는 항거’ ‘항쟁이 아닌 공산당 폭동임을 밝혔다.


다음은 숙대 트르스포럼이 교내에 게재한 제주 4.3 관련 대자보 전문이다.

 

제주 4.3의 기만을 멈춰라!


제주 4.3사건은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에서 발생한 남로당 공산주의자들의 건국 반대 폭동이자 반란이며, 진압과정에서 무고한 양민들의 피해가 발생한 불행한 사건입니다.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했던 공산당의 폭동을 어째서 항쟁이라 주장하는 것입니까? 남파간첩, 인민군 사단장, 폭도 사령관 등 4.3 폭동에 책임이 있는 폭동 주동자들은 결코 4.3의 희생자들이 될 수 없습니다! 이는 무고하게 희생되신 4.3 피해자분들을 모욕하는 것과 같습니다!

  

혹여 숙명여대 학우분들 중에, 제주 4.3사건을 '사회 구조악과 불의에 대한 저항'으로 인식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시지 않을까하여 제주 4.3사건이 왜 공산당의 폭동인지의 증거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합니다.

 

1. 19981123일 김대중 대통령은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제주4·3은 공산당의 폭동으로 일어났다고 전 세계에 천명하였다.

  

2. 남로당 대정면당 위원장 이운방도 4·3의 주체는 공산주의자이고 목적은 공산통일조국 건설이라고 증언했다.

 

3. 4·3주동자 김달삼은 박헌영의 지령에 따라 지하 선거를 통해 52,350명의 투표지를 가지고 월북하여 북한 정권 수립에 앞장섰다. 김달삼은 북한으로부터 국기훈장 2급을 받았고, 평양 애국열사릉에 묻혀있다.

 

4. 4·3폭동 주동자 김달삼 안세훈 강규찬 고진희 이정숙 문등용은 월북하여 북한 제1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북한정권 수립에 앞장섰다.

 

5. 19481024일 남로당 인민유격대 2대 사령관 이덕구는 대한민국을 상대로 선전포고하였고, 국군을 상대로 전투를 벌였다.

 

6. 대한민국 건국 선거인 5.10선거 때 남로당은 인민공화국 건설을 주창하며 폭력으로 선거를 방해해 전국 200개 선거구중 북제주 2개 선거구가 선거무효 되었다.

 

7. 4·3폭동의 주동자들은 자칭 제주인민해방군이라 칭하면서 적기가를 부르고 인공기를 흔들며, 살인 방화 약탈을 자행했다.

 

8. 제주4·3 발발의 주체인 남로당은 조선공산당의 후계체이며, 남로당 강령은 마르크스 · 레닌 사상에 입각한 공산주의 체제 국가 건설을 목표로 했다.

 

9. 남로당 제주도당은 공식행사 때마다 항상 스탈린 원수 만세” “김일성 장군 만세라는 구호를 외치며, 그들이 공산당의 후예임을 밝혔다.


10. 1948815일 대한민국이 건국되었음에도 남로당 폭도들은 건국 대한민국을 상대로 195742일까지 항적했고, 국민과 군경 1,756명을 살해했다.


11. 4·3폭동 남로당 세력들이 남긴 유일한 문서인 제주도인민유격대 투쟁보고서에는 19483월 중순경 상부로부터 무장 반격 지령을 받아 폭동을 일으켰다고 밝히고 있다.


12. 6.25가 터졌을 때 남로당 제주도당은 인민군지원환영회를 조직하고, 북한군이 상륙하면 그들과 합세하여 대한민국을 전복하려고 획책했다.

 

위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제주 4.3사건이 역사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지 않으십니까?

 

제주도민일보, 한라일보 등 제주지역 언론에 보도에 의하면 '제주4.3진실규명을 위한 도민연대'는 기자회견을 열어 "4.3이 공산폭동임이 은폐되고 군인과 경찰은 무자비한 학살자로 묘사되며, 공산폭도들은 불의에 맞선 정의의 사도로 그려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제주도민들은 역사왜곡에 맞서 진실을 밝히려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3사건 진압 과정에서 무고한 희생이 있었다는 점은 안타까운 역사이지만, 동시에 왜 그런 진압을 하게 됐는지 그 원인과 원인 제공자에 대한 역사적 사실도 알아,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이념과 사상 대결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작금에 또다시 이러한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12 항목의 출처는 제주4·3진실규명을 위한 도민연대(진실연대, 상임대표 신구범)입니다.


<신구범, "제주 4·3 사건은 공산당의 폭동이다>


KBS공영노조, 4·3 편향보도 비판성명

국가수호한 경찰을 범죄자로 만드는 공영방송


KBS공영노조가 ‘4.3 특집 프로그램 책임자들을 문책하라는 성명을 통해 KBS의 친북좌경화 선동을 질타했다. KBS공영노조는 이 성명을 통해 4또 다시 어처구니없는 프로그램들이 43KBS전파를 탔다. KBS 제주총국 제작의 제주 4.3 70주년 설민석의 역사특강제주 4.3 70주년 특집다큐 그 날이라는 프로그램이라며, 좌편향적 선동에 대한 조인석 사장대행의 무책임성을 지적하면서, 4.3사태의 건국반대와 좌익폭동의 성격을 외면하고 거룩한 민중항쟁과 국가폭력의 사례라고 선동하는 국영방송의 반국가성과 좌경화를 지적했다. 

 

제주 4.3 사건의 역사적 본질에 대해 KBS공영노조는 그것은 남로당이 제주도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방해하고 공산 무력 혁명을 시도하다가 우리 정부에 의해 저지된 일이라며 이 사건이 ‘4.3’이라고 불리는 것도, 194843일 제주 남로당이 새벽을 기해 350명 전후의 무장대를 포함한 약 1,500명의 폭도를 동원해 12개 경찰지서를 공격하고 경찰 및 경찰가족, 민족진영 인사에 대한 무차별 살해와 방화를 저지른 사건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촛불정권과 선동매체들은 좌익세력의 민중항쟁에 촛점을 맞춰서 4.3사태를 왜곡하고 있다.

 

KBS공영노조는 “‘4·3 투쟁의 사령관 노릇을 했던 김달삼은 그해 8월 북한이 주도하는 해주 인민대표자대회에 참석해 제주도에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주석단 일원으로 뽑혔다. 대한민국 정부가 군,경을 동원해 이들 세력을 일소하는 데는 그로부터 6 년여의 세월이 필요했다. 그 과정에서 현지의 많은 민간인들이 군·경과 반란세력 사이에서 피해를 입었다라며 다시 말해 ‘4.3 사건은 해방 후 대한민국 건국을 파탄 내려고 공산주의자들이 일으킨 반란이 시초이며 사건의 핵심 분자들은 남로당원들이었다고 규정했다.

 

만약 그 때 그들의 반역적 기도가 성공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없을 것이다라며 KBS공영노조는 그러므로 지금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우선은 당시 공산주의자들이 일으켰던 반국가 책동을 기억하고 그에 대해 분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KBS공영노조는 그리고 나서 그 진압과정에서 생긴 무고한 희생을 살펴도 늦지 않을 일이라며 그런데 두 특집 프로그램들에서는, 사건의 핵심이라 할 남로당의 역할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 두 프로그램에 관해 KBS공영노조는 오히려 43일 사건을 봉기라는 긍정적 어휘를 사용하며 두루뭉수리 넘어갔다. 대신 민간인들의 희생만 집요하게 강조했다. 그것만으로도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지만, 공산주의자들의 계획적, 선제적 공격에 의해 발생한 희생은 전혀 언급하지 않으면서, 우리 정부의 반란 세력 토벌 과정에서 생긴 민간인 희생만 반복해서 방송한 것은 더 큰 문제였다특히 제주 4.3 70주년 특집다큐 그 날은 많은 분량의 재연을 통해 당시 신생 조국을 지키기 위해 싸웠던 우리 군인과 경찰을 민간인 학살집단으로만 보이도록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당시 좌익 폭도들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당한 사람들이 만약 지하에서 이런 소식을 듣는다면 통탄할 일이고, 반대로 폭동을 지휘한 김달삼은 덩실덩실 춤을 출 일이라며 KBS공영노조는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이런 프로그램들이 한꺼번에 나간 데에 대한 최종 책임은 조인석 사장대행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KBS공영노조는 좌익 정권이 들어선 이래 우리 사회의 반국가 무드를 표시하는 수은주는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다양승동 PD가 앞으로 사장 자리에 오른다면, 이런 프로그램은 우후죽순처럼 더 생겨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류상우 기자]